시애틀, 스미스-은지그바에 연봉 627억원 연장 계약…NFL 역대 최고 연봉 와이드리시버

미국프로풋볼(NFL) 시애틀 시호크스가 와이드리시버 잭슨 스미스-은지그바와 역대 최고 수준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로이터통신 등 현지 매체들은 23일(현지시간) 시애틀이 스미스-은지그바와 4년 총액 1억6860만 달러(약 2511억억 원) 규모의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계약에는 1억2000만 달러 보장 금액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으로 스미스-은지그바의 연평균 연봉은 4215만 달러(약 627억)가 됐다. 이는 신시내티 벵골스의 스타 리시버 자마르 체이스가 체결한 연평균 4025만 달러 계약을 넘어서는 금액으로, NFL 와이드리시버 역사상 최고 수준이다. 스미스-은지그바는 지난 2월 인터뷰에서 “나는 내 포지션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와 지역사회에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이 스포츠를 너무 사랑해서 무료로도 뛸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며 “좋은 사업가가 되는 법을 배우고 있고 결국 선수에게는 계약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스미스-은지그바는 2025시즌 NFL 올해의 공격 선수(Offensive Player of the Year)에 선정되며 리그 최고의 리시버로 자리 잡았다. 그는 해당 시즌 119개의 리시브와 1793야드를 기록하며 시애틀 구단 기록을 새로 썼고, 터치다운 10개도 올렸다. 플레이오프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그는 포스트시즌에서 17회 리시브, 199야드, 2개 터치다운을 기록했고, 슈퍼볼 LX에서는 4개의 패스를 받아 27야드를 기록하며 시애틀의 29-13 승리에 힘을 보탰다.
1998년생으로 올해 24세인 스미스-은지그바는 2023년 NFL 드래프트에서 전체 20순위로 시애틀에 지명됐다. 그는 현재까지 51경기에서 282회 리시브, 3551야드, 20개 터치다운을 기록하고 있으며 두 차례 프로볼에도 선정됐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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