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끝나면 부상 참고 뛰었단 사실 밝혀질 것"…아스널 핵심 MF, 힘겹게 계단 내려가자 팬들 '혹사' 우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부상 참고 뛰었다는 것이 밝혀질 것이다."
아스널은 2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만나 0-2로 무릎을 꿇었다.
후반 15분 니코 오라일리에게 실점한 아스널은 4분 뒤 다시 한번 오라일리에게 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결국, 2점 차 격차를 좁히지 못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웸블리 스타디움 내부에서 촬영된 팬들의 영상에 따르면, 아스널이 리그컵 결승에서 맨시티에 패한 후 데클란 라이스가 힘겹게 계단을 내려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했다.
라이스는 올 시즌 44경기에 출전해 5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38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총출전 시간은 3462분. 다비드 라야(3600분), 마르틴 수비멘디(3575분)에 이어 팀 내 3위다.
그는 지난 18일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이 끝난 뒤 몸 상태에 관해 밝힌 바 있다.
라이스는 영국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쉴 틈이 없다. 우리는 여전히 모든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작년 10월부터 3일마다 경기를 치르고 있다. 최선을 다해 대처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어떻게든 이길 방법을 찾아내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괜찮다"며 "다들 내 에너지가 어디서 나오는지 묻는다. 나는 그냥 '두 번째 에너지'가 솟구칠 뿐"이라고 밝혔다.
라이스는 맨시티와의 리그컵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승리하지 못했고, 힘이 빠진 모습으로 계단을 내려갔다.

'스포츠바이블'은 "라이스는 시상식 도중 웸블리의 계단을 내려가는 것조차 힘겨워했으며 그의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라이스가 아예 움직이질 못한다", "아르테타 감독이 또 한 명의 선수를 혹사했다", "올해 초부터 그가 완전히 지쳤다고 말해왔다. 폼을 되찾으려면 휴식이 절실하다", "절뚝거리는 모습이 정말 심각해 보인다", "시즌이 끝나면 그동안 부상을 참고 뛰었다는 사실이 밝혀질 것 같다. 확신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이스는 경기 후 "매우, 매우 실망스럽다. 지고 싶지 않은 결승전이었지만, 결국 오늘 우리는 상대에게 두 번의 기회를 내주고 말았다.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전반전에 그 기회를 살렸더라면 경기는 달라졌을 것"이라며 "전반전에는 긍정적인 면이 많았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 나아갈 것이다. 시즌 막판을 앞두고 여전히 기대할 만한 긍정적인 부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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