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경기 중 벤치에서 휴대전화 사용, 왜
김세훈 기자 2026. 3. 24. 08:00

브라질 프로축구 세리에A 코린치앙스에서 뛰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가 경기 도중 벤치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한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데파이는 2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그 경기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한 장면이 중계 화면에 포착되면서 논란이 일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 23일 열린 코린치앙스와 플라멩구의 경기에서 나왔다. 이날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데파이는 전반 22분 부상으로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고, 후반전에 벤치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이에 대해 데파이는 “휴대전화를 사용한 이유는 당시 네덜란드 대표팀 의료진과 부상 상태를 전달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는 부상 때문에 라커룸에 남아 있을 수도 있었지만 팀을 응원하기 위해 벤치로 나왔다”며 “전화는 단순히 네덜란드 의료진과 소통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경기 결과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며 “더 나은 결과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네덜란드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인 데파이는 국가대표로 108경기에 출전해 네덜란드 축구 역사상 최다 득점을 기록한 선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바르셀로나 등 유럽 명문 구단에서 활약한 그는 2024년 9월 코린치앙스에 입단했다. 현재까지 코린치앙스에서 77경기에 출전해 20골을 기록하고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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