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봄 날씨 속 미세먼지 기승…곳곳 ‘나쁨

윤종진 2026. 3. 2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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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4일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다.

이날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8.7도, 인천 8.3도, 수원 5.4도, 춘천 1.8도, 강릉 2.9도, 청주 9.0도, 대전 7.1도, 전주 5.8도, 광주 7.2도, 제주 12.5도, 대구 4.8도, 부산 8.4도, 울산 5.9도, 창원 7.5도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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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0도에 육박하는 등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22일 춘천 공지천 산책로에서 한 시민이 반팔을 입고 산책을 하고 있다. 방도겸 기자

화요일인 24일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다.

이날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8.7도, 인천 8.3도, 수원 5.4도, 춘천 1.8도, 강릉 2.9도, 청주 9.0도, 대전 7.1도, 전주 5.8도, 광주 7.2도, 제주 12.5도, 대구 4.8도, 부산 8.4도, 울산 5.9도, 창원 7.5도 등으로 나타났다. 낮 최고기온은 13~20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고 아침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늦은 밤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예상 강수량은 5~10㎜ 수준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부산, 대구, 울산, 경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부산·대구·울산은 아침까지 ‘매우 나쁨’ 수준이 이어지겠다. 광주와 전남, 경남은 낮까지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대기 정체로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쌓이면서 농도가 높은 가운데, 남동부 해안 지역에는 아침까지 북동풍을 타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농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고,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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