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마켓 리뷰] BTS 광화문 공연에도 하이브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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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어제(23일) 애프터마켓에서 울고 울었던 종목들 정리해 볼 텐데요.
먼저 하이브입니다.
지난 주말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 무대를 광화문에서 선보였는데요.
3년 9개월 만의 컴백을 기념해 열린 라이브 공연의 관객 수가 당초 예상치인 26만 명에 크게 못 미치는, 4만여 명 수준으로 집계되면서 시장에 실망감을 안겼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도 17%대 급락세 이어갔는데요.
여기에 공연 과정에서 발생한 과도한 통제 논란과 시민 불편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도 겹치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습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다음 달부터 시작될 대규모 월드투어의 관객 동원 능력이 500만 명 이상일 것으로 내다보면서, 장기적인 펀더멘털과 실적 성장세는 여전히 견고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격화되는 중동 전쟁에 따라 움직인 종목도 살펴보시죠.
전력 및 해양용 케이블 전문 기업, 티엠씨는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의 반사 수혜를 입으면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유가가 치솟으면서 글로벌 해양플랜트 발주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건데요.
특히 티엠씨가 주력으로 하는 해양용 케이블은 일반 제품보다 마진율이 높다는 점이 부각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유가 상승의 온기가 1~2년의 시차를 두고 티엠씨의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는 만큼, 향후 실적 수혜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미국과 이란 사이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국내 증시 어제 급락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올해 들어 세 번째 낙폭을 기록했고요.
장중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는데 이번 달 들어서만 네 번째 매도 사이드카였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팔았고, 개인이 7조 원 넘게 사들이면서 5400선을 방어했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도 시총 상위주들도 급락했는데, 삼성전자 7.07%, SK하이닉스는 7.35% 급락하면서 각각 20만 전자와 100만 닉스를 반납했습니다.
현대차도 6.58% 하락, SK스퀘어는 9%대 하락하면서 55만 원 선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으로 넘어가 보시죠.
이런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코스닥 시장에서 유일하게 빨간 불을 켠 종목, 1위의 삼천당 제약입니다.
신약 개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연이틀 매수세가 들어왔습니다.
이 외에 에코프로는 9%, 에코프로비엠도 8%대 하락하면서 장을 마쳤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0% 넘게 급락하면서 두 자릿수대 하락폭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날린 최후통첩에 무너졌지만, 최후 타임라인이 미뤄진 만큼, 과연 오늘(24일)장 출발 흐름은 어떨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미리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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