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월드클래스' 라이벌 생겼다…이강인은 그 '후계자'로 간다 → 그리즈만 미국행, 아틀레티코 대체자는 LEE

조용운 기자 2026. 3. 2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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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의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상징과도 같은 앙투안 그리즈만(35)의 이탈에 대비해 이강인(25, 파리 생제르맹) 영입에 시동을 걸었다.

파리 생제르맹은 아틀레티코의 강한 관심에 재계약 카드까지 꺼내 들었다.

그리즈만이 자신의 전부였던 아틀레티코를 떠나기로 결단한 것처럼 이강인 역시 이별을 현실화할 경우 새로운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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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1년생인 그리즈만은 어느덧 34살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에이징 커브를 겪고 있다. 이에 올 시즌을 끝으로 유럽을 떠나 미국 무대에서 커리어 말년을 보낼 계획이다.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를 떠나는 것이 확정되면서,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이 재점화됐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스페인 라리가의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상징과도 같은 앙투안 그리즈만(35)의 이탈에 대비해 이강인(25, 파리 생제르맹) 영입에 시동을 걸었다.

한 시대를 관통한 에이스의 퇴장과 동시에, 다음 시대를 열 재능을 향한 시선이 빠르게 옮겨붙고 있다. 그리즈만의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행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공백을 메울 최적의 카드로 이강인이 급부상했다는 소식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로 불리는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그리즈만의 올랜도 시티행을 기정사실로 못 박았다. 이미 구두 합의를 마쳤고, 오는 7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미국 무대에 입성한다는 설명이다.

로마노 특유의 ‘HERE WE GO’도 더해졌다. 사실상 공식 발표만 남은 수순이 된 가운데 연봉 1200만 달러(약 182억 원)와 계약 기간 2년, 상징적인 등번호 7번 등 세부 조건도 또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의 역사다. 2014년 입단 이후 FC바르셀로나 시절을 제외하면 줄곧 팀의 전방을 책임졌고, 구단 최초 통산 200골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A매치 137경기 44골 30도움을 기록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이라는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발롱도르 포디움에 두 차례 오르기도 했던 그리즈만 역시 세월을 이기지 못했고, 결국 MLS행을 택했다.

▲ 1991년생인 그리즈만은 어느덧 34살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에이징 커브를 겪고 있다. 이에 올 시즌을 끝으로 유럽을 떠나 미국 무대에서 커리어 말년을 보낼 계획이다.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를 떠나는 것이 확정되면서,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이 재점화됐다.

아틀레티코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이강인으로 향했다. 현지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구단 수뇌부가 이미 이강인의 대리인과 접촉해 구체적인 이적 플랜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공격진에서 알렉산더 쇠를로트의 거취마저 불투명한 상황에서, 훌리안 알바레스와 아데몰라 루크먼만으로는 다음 시즌을 버티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결국 다재다능한 공격 자원 이강인이 리스트 최상단에 올라섰고, 영입을 위한 총력전이 예고되고 있다.

아틀레티코의 관심은 처음이 아니다. 가장 최근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스페인 이적시장 전문가 마테오 모레토가 “아틀레티코 내부 모두가 이강인의 잠재력과 경기 영향력에 매료됐다”고 진단해 화제를 모았다.

결과적으로 아틀레티코는 파리 생제르맹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강인의 예상 이적료인 4000만~5000만 유로(약 700억~856억 원)를 맞출 수 있다는 제안에도 불구하고,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을 ‘판매 불가’ 자원으로 분류하고 있다.

▲ 1991년생인 그리즈만은 어느덧 34살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에이징 커브를 겪고 있다. 이에 올 시즌을 끝으로 유럽을 떠나 미국 무대에서 커리어 말년을 보낼 계획이다.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를 떠나는 것이 확정되면서,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이 재점화됐다. ⓒ연합뉴스/AFP

이강인 역시 라리가 복귀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발렌시아와 마요르카에서 쌓은 경험이 풍부해 아틀레티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파리 생제르맹에서의 한정된 역할도 고민 요소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신뢰하면서도 정작 큰 무대인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는 9경기 모두 교체로만 투입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아틀레티코의 강한 관심에 재계약 카드까지 꺼내 들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강인의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오히려 아틀레티코 이적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이강인 측에 다시 한번 진심을 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리즈만이 자신의 전부였던 아틀레티코를 떠나기로 결단한 것처럼 이강인 역시 이별을 현실화할 경우 새로운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 1991년생인 그리즈만은 어느덧 34살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에이징 커브를 겪고 있다. 이에 올 시즌을 끝으로 유럽을 떠나 미국 무대에서 커리어 말년을 보낼 계획이다.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를 떠나는 것이 확정되면서,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이 재점화됐다. ⓒ연합뉴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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