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최다 출전’ 39세 맥커친의 ML 시계 멈추지 않는다..텍사스 개막 로스터 합류

안형준 2026. 3. 2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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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커친이 텍사스 개막 로스터에 합류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24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가 앤드류 맥커친을 개막 로스터에 포함시킨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텍사스 크리스 영 단장은 이날 맥커친이 개막 로스터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맥커친은 시범경기 7경기에서 .444/.538/.778 1홈런 7타점의 맹타를 휘둘렀고 당당히 개막 로스터 한 자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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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맥커친이 텍사스 개막 로스터에 합류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24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가 앤드류 맥커친을 개막 로스터에 포함시킨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텍사스 크리스 영 단장은 이날 맥커친이 개막 로스터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빅리그 18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된 맥커친이다.

친정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지난시즌을 마치고 FA가 된 맥커친은 친정에서 더 뛰기를 원했지만 피츠버그는 노쇠화한 맥커친을 더는 원하지 않았다. 결국 맥커친은 텍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초청선수 신분으로 캠프에 참가해 빅리그 재도전에 나섰다.

맥커친은 시범경기 7경기에서 .444/.538/.778 1홈런 7타점의 맹타를 휘둘렀고 당당히 개막 로스터 한 자리를 따냈다. 같은 우타자인 마크 칸하와 경쟁에서 승리한 맥커친은 좌타자 작 피더슨과 함께 플래툰 지명타자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1986년생으로 39세인 맥커친은 2005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1순위로 피츠버그에 지명됐고 2009년 피츠버그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2011-2015시즌 5년 연속 올스타 선정, 2013년 MVP 수상 등 최고의 외야수로 군림하며 2017시즌까지 피츠버그에서 뛴 맥커친은 이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양키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쳤고 2023년 피츠버그로 다시 돌아갔다.

'피츠버그 1기' 기간(2009-2017)인 9년 동안 1,346경기에 출전해 .291/.379/.487 203홈런 725타점 171도루를 기록한 맥커친은 2018-2022시즌 4개 팀에서 549경기 .242/.343/.423 84홈런 277타점 34도루를 기록했다. 그리고 피츠버그로 다시 돌아간 뒤 3년간은 367경기에서 .242/.345/.391 45홈런 150타점 15도루를 기록했다. 지난시즌 성적은 135경기 .239/.333/.367 13홈런 57타점 1도루로 데뷔 후 가장 부진했다.

20대에는 특급 성적을 썼지만 30대에 접어들며 기량이 하락했고 부상도 겪었다. 그리고 30대 중반을 지나 후반에 접어들며 기량이 더 떨어진 모습이다. 세월을 거스르지 못한 맥커친이다.

맥커친의 빅리그 17시즌 통샅 성적은 2,262경기 .271/.365/.457 332홈런 1,152타점 220도루. 맥커친은 현역 최다경기 출전, 최다 타석 소화 기록을 가진 선수다. 올시즌 개인 통산 2,300안타 1,300득점 1,200타점 고지에 도전한다.(자료사진=앤드류 맥커친)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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