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에 대한 주저함 없어져야” 존재감 부족한 피게로아, 양동근 감독의 조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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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감독이 피게로아에게 조언을 남겼다.
양동근 감독은 22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서울 삼성과의 경기를 앞두고 피게로아에 대해 "슛에 대해 만날 이야기 한다. 자신이 없어도 제 타이밍에 던져줘야 한다. 그걸 못 던지면 흐름상 맞지 않는다. 옥존이 다쳐서 급하게 데려왔지만 오프시즌을 함께 하지 않은 게 크다. 다른 나라에 와서 적응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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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울산 현대모비스에게 대형 악재가 닥쳤다. 아시아쿼터 미구엘 안드레 옥존이 어깨 부상을 입은 것.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큰 부상이었고, 옥존은 안타깝게 KBL을 떠났다. 양동근 감독이 키우려는 의지가 있었기에 더욱 아쉬움이 컸다.
현대모비스가 새롭게 선택한 아시아쿼터는 존킴웰 피게로아다. 신장 190cm의 피게로아는 운동능력을 앞세운 리바운드와 돌파가 장점이다. 수비가 몰렸을 때 동료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줄 수도 있다. 외곽슛에 약점이 있지만 현대모비스 포워드진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가장 큰 원인은 약점인 3점슛이다. 3점슛 성공률이 17.6%에 불과하다. 슛 없는 선수는 상대 입장에서 수비하기 쉽다. 외곽슛이 들어가지 않으면서 피게로아의 자신감도 떨어졌다.
양동근 감독은 22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서울 삼성과의 경기를 앞두고 피게로아에 대해 “슛에 대해 만날 이야기 한다. 자신이 없어도 제 타이밍에 던져줘야 한다. 그걸 못 던지면 흐름상 맞지 않는다. 옥존이 다쳐서 급하게 데려왔지만 오프시즌을 함께 하지 않은 게 크다. 다른 나라에 와서 적응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양동근 감독은 “슛에 대한 주저함만 없어졌으면 한다. 치고 들어가서 패스를 빼주는 것도 좋고, 수비를 달고 뜨는 능력도 있다. 하지만 KBL은 슛을 쏘지 않으면 수비가 안 붙는다. 무리하게 들어가다가 오펜스 파울이 나오기도 한다. 이걸 가장 조심해야 한다. 피게로아에게도 계속 강조하게 있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삼성에 73-76으로 패배, 시즌 전적 17승 32패가 됐다. 이미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상황. 정규시즌 종료까지 5경기가 남았다. 피게로아가 남은 시즌 자신의 가치를 보여줘야 다음 시즌에도 KBL에서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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