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결전지 밀턴킨스 입성…해외파도 속속 합류

안홍석 2026. 3. 24.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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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치를 영국 밀턴킨스에 입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 본진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14시간 비행 끝에 현지시간 23일 오후 영국 런던 히스로 공항에 도착했다.

대표팀은 24일부터 나흘간 호흡을 맞춘 뒤 28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3월 평가전 2연전의 첫 경기를 치른다.

코트디부아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한국(22위)보다 15계단 낮은 37위지만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강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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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원정 출국하는 홍명보 감독 (영종도=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유럽원정 2연전에 나서는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6.3.23 jjaeck9@yna.co.kr

(밀턴킨스[영국]=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홍명보호가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치를 영국 밀턴킨스에 입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 본진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14시간 비행 끝에 현지시간 23일 오후 영국 런던 히스로 공항에 도착했다.

이어 곧바로 런던에서 80㎞ 정도 떨어진 밀턴킨스로 이동해 숙소에 짐을 풀었다.

조현우(울산 HD), 김진규(전북) 등 K리거들이 홍 감독 등 코치진, 스태프와 함께 밀턴킨스로 이동했다.

손흥민(LA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뮌헨), 이재성(마인츠) 등 대표팀의 주축인 해외파 선수들도 현지에서 대표팀에 합류했다.

덴마크 미트윌란에서 뛰는 조규성, 이한범, 그리고 멀티 플레이어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아직 합류하지 않았으나 24일 치러지는 첫 훈련엔 대표팀이 '완전체'로 임할 거로 보인다.

대표팀 관계자는 "조규성과 이한범, 카스트로프 역시 현지 시간으로 오늘 중으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24일부터 나흘간 호흡을 맞춘 뒤 28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3월 평가전 2연전의 첫 경기를 치른다.

코트디부아르는 석 달 앞으로 다가온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호가 상대할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염두에 둔 '스파링 파트너'다.

코트디부아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한국(22위)보다 15계단 낮은 37위지만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강호다.

아마드 디알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오딜롱 코수누(아탈란타), 이브라힘 상가레(노팅엄 포리스트), 니콜라 페페(비야레알) 등 빅리거들이 전열 곳곳에 포진해 있다.

올 초 열린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8강의 성적을 냈다. 남아공은 이 대회에서 16강까지 올랐다.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와 통산 전적에서 1전 1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10년 3월 런던에서 코트디부아르와 한 차례 맞붙어 2-0으로 승리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상대인 나이지리아에 대비해 잡은 평가전이었다.

코트디부아르에 승리하며 자신감을 끌어올린 한국은 당시 월드컵에서 나이지리아와 2-2 무승부를 거뒀고, 조별리그 1승 1무 1패의 성적으로 사상 첫 원정 16강에 올랐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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