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거론 조차 없는데, 日 극찬 "압도적, 8강 진출 기대 높아"...일본, 월드컵 파워랭킹 17위 등극

신인섭 기자 2026. 3. 24.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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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 파워랭킹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가 20일(한국시간) "전통적인 강호들과 신흥 강국들이 최고의 영예를 놓고 경쟁을 펼칠 것이다"라면서 2026 월드컵 파워 랭킹 TOP 20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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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일본이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 파워랭킹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가 20일(한국시간) "전통적인 강호들과 신흥 강국들이 최고의 영예를 놓고 경쟁을 펼칠 것이다"라면서 2026 월드컵 파워 랭킹 TOP 20를 공개했다.

다가오는 월드컵은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가 참여하는 대회다. 기존 32개국 체제에서 48개국 체제로 참가 팀 수를 늘리면서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이에 조별리그에서부터 방식이 달라졌다. 48개국을 12개 조로 나눈 뒤, 각 조 1위와 2위 팀 24개국은 32강 직행 티켓을 부여받는다. 남은 8장의 티켓은 조 3위 12개 팀 가운데 상위 8개 팀이 쟁취한다.

그중 일본은 네덜란드, 튀니지,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 B 승자(알바니아, 폴란드, 우크라이나, 스웨덴 중 1개 팀)와 F조에 속했다. 유럽 국가가 두 팀이나 포함돼 있는 만큼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지만, 그간 일본이 보여준 퍼포먼스로 미뤄 보았을 때 32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일러스트' 역시 "일본은 예선을 압도적으로 통과했다. 16경기에서 13승을 거두고 단 한 번만 패했으며, 54골을 넣고 단 3골만 내줬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2026년 대회에서 사상 첫 8강 진출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팀은 경험과 젊은 자원의 조화가 잘 이뤄져 있으며, 쿠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와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처럼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선수들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우에다는 이번 시즌 뛰어난 득점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선수층의 두께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 그럼에도 10월 브라질과의 친선경기 승리는 이들이 세계 최강 팀들과도 충분히 맞설 수 있음을 보여줬다"라고 덧붙였다.

반대로 한국은 거론조차 없었다. 최종 예선에서 6승 4무의 성과를 거두며 조 1위를 기록해 월드컵 본선행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11회 연속 월드컵 무대로 향한다. 손흥민을 필두로 이강인, 김민재, 이재성 등 걸출한 자원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

한국은 다가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A조에 속해 멕시코, 남아공,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D조 승자(덴마크, 체코, 북마케도니아, 아일랜드 중 한 팀)과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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