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유예, 전쟁 조기 종식 기대 급부상…미증시 일제 1% 이상↑(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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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발전소 공격을 5일간 유예함에 따라 조기 종전 기대감에 급부상하며 미증시는 일제히 랠리했다.
개장 초반 3대지수는 일제히 2% 이상 급등했으나 이란 국영 매체가 미-이란 간 직접 대화가 없었다고 보도하자 상승 폭을 줄여 1%대 상승으로 정규장을 마무리했다.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간만에 미증시 7대 기술주도 엔비디아가 1.59% 상승하는 등 일제히 랠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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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발전소 공격을 5일간 유예함에 따라 조기 종전 기대감에 급부상하며 미증시는 일제히 랠리했다.
23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1.38%, S&P500은 1.15%, 나스닥은 1.38% 각각 상승했다. 3대지수가 모두 1% 이상 상승한 것.
트럼프는 이날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지난 이틀간 미국과 이란이 중동 내 적대 행위의 완전하고 전면적인 해결에 대해 매우 좋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음을 기쁘게 보고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나는 전쟁 부에 이란 발전소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모든 군사 공격을 5일간 연기하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는 지난 토요일(21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48시간 내에 재개방하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소를 초토화하겠다"고 경고했었다.
이 경고를 뒤집자 중동 긴장이 크게 완화하며 국제유가는 일제히 폭락했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10%, 브렌트유 선물은 11% 각각 폭락했다. 특히 브렌트유는 배럴당 99.82달러를 기록, 100달러가 붕괴했다.
국제유가가 폭락하자 미증시는 일제히 랠리했다.
개장 초반 3대지수는 일제히 2% 이상 급등했으나 이란 국영 매체가 미-이란 간 직접 대화가 없었다고 보도하자 상승 폭을 줄여 1%대 상승으로 정규장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미국증시는 조정 국면에서 벗어나게 됐다. 전거래일 미국증시는 일제히 급락, 전고점 대비 10% 가까이 하락함에 따라 조정 국면에 진입할 뻔했다. 그러나 이날 랠리로 미증시는 일단 조정 국면을 면했다.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간만에 미증시 7대 기술주도 엔비디아가 1.59% 상승하는 등 일제히 랠리했다.
종목별로 전기차는 테슬라가 3.50% 급등하는 등 일제히 랠리했다.
반도체주는 대부분 상승했지만, 메모리 주는 마이크론이 4% 이상 급락하는 등 오늘도 하락, 반도체지수는 1.34% 상승에 그쳤다.
한편 중국에 엔비디아 칩을 밀반출한 혐의로 공동창업자가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최근 폭락세를 접고, 오늘은 5% 이상 반등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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