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메타 출신 광고 임원 영입…광고 사업 본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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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광고 사업 강화를 위해 메타 출신 핵심 임원을 영입하며 수익 모델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오픈AI는 메타에서 글로벌 고객 및 에이전시 부문 부사장을 지낸 데이브 듀건을 글로벌 광고 솔루션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픈AI 제품 및 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피지 시모 역시 메타 페이스북 출신으로, 빅테크 기반 광고 경험을 갖춘 인재 영입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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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광고 테스트 확대…수익원 다각화 속도
이용자 신뢰 훼손 우려 속 광고 도입 '신중 모드'
![데이브 듀건. [출처=WSJ]](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552778-MxRVZOo/20260324043410607bcdf.png)
오픈AI가 광고 사업 강화를 위해 메타 출신 핵심 임원을 영입하며 수익 모델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오픈AI는 메타에서 글로벌 고객 및 에이전시 부문 부사장을 지낸 데이브 듀건을 글로벌 광고 솔루션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듀건은 최고운영책임자 브래드 라이트캡 산하에서 글로벌 광고 전략과 영업을 총괄한다.
이번 인사는 인공지능(AI) 개발과 인프라 확충에 따른 막대한 비용 부담 속에서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오픈AI는 올해 초 무료 챗봇 '챗GPT'와 저가형 구독 서비스에 광고를 시범 도입하며 광고 사업 가능성을 테스트하고 있다.
디지털 광고 시장 진출은 오픈AI의 사업 방향 전환으로 평가된다. 메타는 2025년 약 2,000억 달러의 광고 매출을 올린 글로벌 광고 시장의 핵심 사업자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과거 광고 도입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혀왔다. 그는 광고가 챗봇 응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인식이 형성될 경우 이용자 신뢰가 훼손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오픈AI는 광고가 응답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사용자 대화 데이터도 광고주에 제공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광고 사업 확대 과정에서 인적 네트워크의 중요성도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듀건은 메타 재직 이전 퍼블리시스 그룹 등 글로벌 광고 대행사에서 근무하며 주요 광고주들과의 관계를 구축해온 인물이다.
한편 오픈AI 제품 및 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피지 시모 역시 메타 페이스북 출신으로, 빅테크 기반 광고 경험을 갖춘 인재 영입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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