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더스컵 우승' 김효주, 개인 최고인 세계랭킹 4위로 도약 [LPGA]

하유선 기자 2026. 3. 24.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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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3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포티넷 파운더스컵 우승에 힘입어 세계랭킹 개인 최고 기록을 만들었다.

김효주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5.38포인트를 받아 지난주보다 4계단 상승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의 종전 개인 최고 세계랭킹은 2021년 9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 직후였던 세계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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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 프로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LPGA_Getty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김효주(3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포티넷 파운더스컵 우승에 힘입어 세계랭킹 개인 최고 기록을 만들었다.



 



김효주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5.38포인트를 받아 지난주보다 4계단 상승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하이츠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파운더스컵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작성했고, 2위 넬리 코다(미국)를 1타 차로 제쳤다. 



 



2025년 3월 포드 챔피언십을 제패한 뒤 1년 만에 LPGA 투어 8승째를 달성했다. 동시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2015년 이후 11년 만에 본 대회 패권을 탈환했다.



 



김효주의 종전 개인 최고 세계랭킹은 2021년 9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 직후였던 세계 5위다. 



당시에는 넬리 코다가 세계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고진영과 박인비, 김세영이 세계 2~4위에 포진해 있어서 김효주는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 순위였다.



 



현재는 지노 티띠꾼(태국), 넬리 코다, 찰리 헐(잉글랜드)이 세계 톱3를 차지했고, 김효주가 '한국의 톱랭커'라 세계랭킹 목록에서 존재감이 더 두드러진다.



 



지난해 잠시 세계 톱10 밖으로 밀려났던 김효주는 작년 가을부터는 꾸준히 상위 10위 이내 진입해 있다. 지난해 연말과 올 초 랭킹은 세계 8위였다.



 



김효주의 순위 상승에 따라 이민지(호주)와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한 계단씩 내려간 세계 5위, 세계 6위다. 올해 1승을 거둔 한나 그린(호주)이 세계 7위를 유지했고,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두 계단 하락하면서 세계 8위가 됐다.



 



파운더스컵 공동 3위로 선전한 김세영(33)이 세계 9위로 한 계단 올라서면서 로티 워드(잉글랜드)는 세계 10위로 자리를 맞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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