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보고받았는데 좋은 이야기는…카톡 남겼다" 호부지 이렇게 냉정했나, 36살 원클럽맨+KIA 출신 이적생 언제 컴백할까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지금 내리는 게 맞나."
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은 22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두 명의 중심 선수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바로 권희동과 이우성이다. 두 선수 모두 NC의 중심타자로 활약해야 하는 선수들. 권희동은 NC 원클럽맨으로 통산 1212경기에 나와 946안타 107홈런 560타점 514득점 타율 0.265를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도 2017시즌(141경기) 이후 가장 많은 1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6(358타수 88안타)를 기록했다. 이우성은 시즌 중반 트레이드를 통해 NC로 왔고 10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0(300타수 75안타)의 기록을 남겼다.
그런데 시범경기 두 선수의 성적이 신통치 않다. 이우성은 6경기 3안타 1득점 타율 0.158에 머물고 있고, 권희동도 9경기에 나왔는데 4안타 1타점 1득점 타율 0.200에 그치고 있다. 두 선수의 타격감이 좋지 않다고 판단한 이호준 감독은 과감하게 두 선수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그리고 22일 마산구장에서 진행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두 선수가 출전했다. 권희동은 3번타자 좌익수, 이우성은 4번타자 우익수로 출전했다. 권희동은 좌익수 뜬공, 투수 땅볼, 3루 땅볼, 볼넷, 우익수 희생타로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우성은 삼진, 우익수 뜬공, 삼진, 볼넷, 중전 안타로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2군 팀의 보고를 들은 이호준 감독은 "보고는 받았는데, 좋은 이야기는 안 왔다"라고 웃으며 "개인적으로 카톡은 했다. 연락을 했다. 어떤 점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본인들도 거기에 맞춰 잘 준비하겠다고 이야기하더라. 내가 안 쓰겠다는 게 아니다. 지금 여기서 계속해 봐야 스트레스만 받는다. 내려가서 편하게 준비하는 게 맞다. 자기 것이 있는 선수들이다. 빨리 찾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음 같아서는 개막 전까지 빨리 찾아 들어왔으면 좋겠다"라며 "그래도 젊은 선수들이 있으니까 두 선수를 내릴 수 있었던 것이고, 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젊은 선수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으니까 경쟁을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호준 감독은 "사실 고민을 많이 했다. 주요 선수들인데 '이걸 참 내리는 게 맞나. 어쩌나' 고민을 많이 했다. 처음 약속한 대로, 컨디션 좋은 선수들을 내보내는 게 맞다고 봤다"라고 전했다.

두 선수는 어차피 시즌 때 NC의 주축 타자로 활약해야 하는 선수들이다. 이호준 감독은 하루 빨리 두 선수가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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