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으로 팀 망치더니 이제 와서? '손흥민 후임 주장' 로메로...토트넘 0-3 완패 뒤 작심 발언 "내 책임이야, 남은 7경기 결승전처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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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홋스퍼)가 강등 위기 속에서 선수단에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토트넘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2026년 들어 리그 승리가 단 한 차례도 없고, 13경기 무승이라는 깊은 부진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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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홋스퍼)가 강등 위기 속에서 선수단에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토트넘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경기 전까지 양 팀의 승점 차는 단 1점. 잔여 일정도 8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지만, 토트넘은 홈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무너졌다.

전반 중반까지는 점유율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는 듯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고르 제주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흐름이 완전히 넘어갔다.
후반에도 반전은 없었다. 후반 17분 모건 깁스-화이트에게 추가골을 내준 데 이어, 경기 종료 직전 타이워 아워니이에게 쐐기골까지 허용하며 완패를 당했다. 홈에서 절대 나와서는 안 될 경기력이었다.
팬들의 실망도 컸다. 약 1만 명의 팬들이 경기 전부터 선수단 버스를 환영하며 열띤 응원을 보냈지만, 후반 깁스-화이트의 득점 이후 관중석 곳곳에서 이탈이 시작됐고, 아워니이의 쐐기골이 터지자 남아있던 팬들마저 등을 돌렸다.

이 패배로 토트넘은 7승 9무 15패(승점 30)로 17위까지 추락했다. 2026년 들어 리그 승리가 단 한 차례도 없고, 13경기 무승이라는 깊은 부진에 빠졌다. 같은 라운드에서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승점을 추가했다면 강등권 추락도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남은 경기는 단 7경기. 일정 역시 쉽지 않다. 선덜랜드(원정), 브라이턴(홈), 울버햄튼(원정), 아스톤 빌라(원정), 리즈(홈), 첼시(원정), 에버턴(홈)까지, 대부분이 상승세 팀이거나 직접적인 잔류 경쟁 상대다.
이런 상황에서 주장 로메로가 입을 열었다. 영국 '트리뷰나'에 따르면 그는 경기 직후 "지금은 매우 어려운 시기다. 또 한 번 홈에서 패배하며 좋지 않은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하지만 언제나 우리를 지지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남은 7경기다. 대표팀에 다녀온 뒤 돌아오면 이 상황의 심각성을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모든 경기를 결승처럼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시즌은 분명 좋지 않았다. 그 책임은 우선 나에게 있다"며 주장으로서 책임을 인정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도 언급했다. 그는 "전반은 좋았지만 후반에 자신감을 잃고 무너졌다. 매우 고통스럽고 슬픈 하루였다. 하지만 이제 남은 7경기를 결승처럼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물론 주장으로서 팀을 다잡는 메시지는 필요하다. 다만 타이밍에 대한 아쉬움도 남는다.

올 시즌 구단 역사상 최고의 주장인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뒤를 이어 주장 완장을 찬 로메로는 시즌 초반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경기력 기복과 함께 온갖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지난해 12월 리버풀전에서 시즌 두 번째 퇴장을 당하며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장면은 큰 비판을 받았다.
그의 공백 속에서 팀 성적 역시 크게 흔들렸다. 현재의 위기를 전적으로 로메로의 탓으로 돌릴 수는 없지만 책임에서 자유롭다고 보기도 어렵다.

물론 지금이라도 목소리를 낸 점은 긍정적이다. 과연 로메로의 메시지가 무너진 토트넘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을까.
사진= 토크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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