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인데 끝까지 가야지” 이강철 감독 대만족시킨 KT 루키 유격수 이강민의 자신감과 디테일 [SD 수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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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인데 끝까지 다 가야지."
이강철 KT 위즈 감독(60)은 23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 앞서 신인 유격수 이강민(19)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 감독은 이강민을 언급하며 "주전인데 끝까지 다 가야 하지 않겠냐"며 "아프지 않다면 다 내보내려고 한다. 잘하는 것 같다. 어느 정도의 실책도 감안하고 쓸 것이다. 미래가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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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KT 위즈 감독(60)은 23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 앞서 신인 유격수 이강민(19)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강민은 유신고를 졸업하고 이번 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전체 16순위)에 KT의 지명을 받았다. 고교 시절부터 뛰어난 수비력을 자랑한 그는 시범경기서도 남다른 안정감을 뽐내며 코칭스태프의 눈도장을 받았다. 두산전까지 팀의 11차례 시범경기에 모두 출전한 것만으로도 기대치를 엿볼 수 있다.
이 감독은 이강민을 언급하며 “주전인데 끝까지 다 가야 하지 않겠냐”며 “아프지 않다면 다 내보내려고 한다. 잘하는 것 같다. 어느 정도의 실책도 감안하고 쓸 것이다. 미래가 보인다”고 말했다.
본인의 자신감도 크다. 이강민은 “감독님께서 믿어주시는 만큼 나도 보답해야한다”며 “이제 갓 입단한 신인인데 자신 있게 뛰는 모습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 그래서 더 신인답게 활발하고 패기 있게 야구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유신고 시절 (홍석무) 감독님이 항상 기본기와 수비를 강조하셨다. 그때부터 잘 배우면서 자라온 덕분”이라며 옛 스승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고교 무대와 프로의 차이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적응하려는 노력도 돋보인다. 이강민은 “경기장 분위기와 타구 속도가 달라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서 경험한 전준우 선배님의 타구가 인상깊었다. 고교 시절에는 잡았던 공인데, 작은 차이로 글러브를 빠져나가더라. 투수의 공도 빠르다 보니 조금이라도 배트에 정확히 맞으면 속도가 훨씬 빨라지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저기서 좋은 기운을 받고 있다. 이강민은 “김주원(NC 다이노스) 선배가 겨울에 학교에 자주 오셔서 친해졌고, 글러브도 선물받았다. 지금 그 글러브를 끼고 경기에 나선다”며 “박기혁 수비코치님께는 최대한 공을 안전하게 잡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내가 알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그보다 더 디테일한 내용이다. 허경민, 김상수 선배님도 양쪽에서 너무 많이 도와주셔서 정말 든든하다. 좋게 봐주신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뛰겠다”고 말했다.

수원|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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