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총리, 내달 13일 중순 중국 방문

김지연 2026. 3. 2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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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내달 13∼15일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스페인 총리실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산체스 총리가 마지막으로 중국을 찾았던 것은 지난해 4월로, 당시 산체스 총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무역 전쟁에 반대한다면서 스페인 및 유럽연합(EU)이 중국과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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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 방중 당시 산체스 총리와 시 주석 [EPA/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내달 13∼15일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스페인 총리실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산체스 총리의 방중은 2023년 이후 네 번째다.

이번 방문은 산체스 총리가 이란 전쟁을 놓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봉쇄로 국제 유가가 치솟는 데 따른 경제적 여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라고 AFP 통신은 짚었다.

산체스 총리가 마지막으로 중국을 찾았던 것은 지난해 4월로, 당시 산체스 총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무역 전쟁에 반대한다면서 스페인 및 유럽연합(EU)이 중국과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시 시 주석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를 '일방적 괴롭힘'으로 지칭하면서 유럽이 이에 맞서기 위해 손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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