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 25일 팡파르
울산문예회관 1전시장서 개막
30일까지 작품 500여점 선보여
눈빛 동행전 등 부대행사 다채

울산미술협회(회장 김광석)는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2·3·4전시장(전관)에서 '제31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6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1전시장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눈빛미술제는 울산미술협회가 주관하고 해마다 SOIL이 후원하는 울산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30년간 변화와 성장을 거듭, 다양한 장르의 수용과 참여로 울산 아마추어 미술인들을 위한 전시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데생(드로잉), 공예, 서각, 문인화, 민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했다.
울산뿐만 아니라 부산과 대구의 아마추어 미술인도 함께 참여, 총 1300여 점이 접수됐다. 이중 514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붓글씨 한마당 축제' '울산의 미래작가전' '눈빛 트라이앵글전' '눈빛 동행전' '울산12경 풍경공모전'이 진행되며, 주말에는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가 열린다.
구체적으로 보면 붓글씨 한마당 축제에서는 서예 한문, 서예 한글 부문에서 여러 주제를 다룬 작품들이 전시된다.
울산의 미래작가전에서는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상 1명(김서하·고헌초2·평화로운 숲속)을 비롯해 총 30점을 전시한다.
눈빛 트라이앵글전에서는 울산을 비롯해 부산과 대구의 아마추어 미술인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세 광역시의 표현과 창작에 대한 태도, 시각을 비교할 수 있다.
눈빛 동행전에서는 장애인이 직접 표현한 총 31점을 전시한다. 모든 사람이 중요한 구성원임을 강조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또 체험존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부채 만들기, 다양한 모형의 키링 만들기 등이 있다.
김광석 울산미협 회장은 "아름다운 눈빛미술제는 미술을 통해 나의 삶과 가족구성원의 주인공이 되는 멋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65·4447.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