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근대교육 역사 조명 전시회
이채윤 2026. 3. 2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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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최초의 근대 공립 학교인 '춘천보통학교'의 1908년 사진이 처음으로 발굴됐다.
춘천 근대 교육 역사를 조명하고 교육도시로서의 발전상을 포착하는 전시가 열린다.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소장 유명희)는 23일 '춘천 근대 교육 130년, 최초의 학교들이 새긴 교육도시의 역사전'을 개최, 5월 말까지 전시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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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최초의 근대 공립 학교인 ‘춘천보통학교’의 1908년 사진이 처음으로 발굴됐다.
춘천 근대 교육 역사를 조명하고 교육도시로서의 발전상을 포착하는 전시가 열린다.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소장 유명희)는 23일 ‘춘천 근대 교육 130년, 최초의 학교들이 새긴 교육도시의 역사전’을 개최, 5월 말까지 전시를 이어간다.
김헌 학예연구사는 ‘춘천보통학교’의 1908년 당시 교사(校舍)와 학생·교직원을 담은 사진을 일본 국회도서관에서 발굴했다. 이는 강원도 근대 학교를 촬영한 사진 중 태극기가 함께 촬영된 가장 오래된 기록물이다. 사료적 가치가 높고 희귀한 자료라는 평을 받는다.
전시는 춘천 근대 교육의 태동과 형성 과정을 입체적으로 다룬다. 첫 번째 장에서는 조선 말기 춘천에 설립된 강원도관찰부소학교를 시작으로 실업, 인문, 여자, 사범 등 강원도 최초로 춘천에 들어선 다양한 중등교육 기관들을 조명한다. 두 번째 장은 춘천 내 고등교육기관의 설립 과정을 추적해, 실무형 전종합 학문교육까지 지역 완결형 고등교육 구조가 확립되는 과정을 살핀다. 이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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