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메이저리거 강정호 소신 발언! "시스템 바꾸지 않으면 100년 지나도 도미니카 따라잡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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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메이저리거' 출신 강정호가 한국 야구가 국제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정호는 "우리나라 야구의 시스템을 바꿨으면 좋겠다"며 "이게 바뀌지 않는 한은 몇십 년이 지나도, 100년이 지나도 도미니카, 미국을 따라잡을 수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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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출신 강정호가 한국 야구가 국제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정호는 지난 23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강정호_King Kang'에 출연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한국이 도미니카 공화국에 0-10으로 7회 콜드게임 패배를 당한 부분을 돌아보며 개선해야 할 점을 지적했다.

강정호는 한국 야구가 세계 무대에서 약한 근본적인 이유로 인구 감소를 꼽았다. 그는 "미국은 유스 베이스볼 선수가 630만이나 되고, 도미니카는 메이저리그(MLB) 로스터에 들어간 선수만 11%"라며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했다.
이어 강정호는 미국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한국 선수들이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도미니카에서 가르치는 방법과 한국에서 야구 유망주들을 가르치는 방법의 차이를 설명했다.
강정호는 "한국은 나무 배트를 쓰면서 어린 선수들이 멀리 칠 수 없다 보니 조금 더 본인에 맞는 스윙을 찾아가는 반면, 도미니카는 4살부터 중학생까지 모두 풀스윙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미니카는 강하게 치고 강하게 던지는 것이 하나의 문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투수도 내 몸을 100% 쓰면서 몸을 강하게 만들고 다음에 피드백을 들어가서 제구를 만들고 내 몸에 맞는 구종을 만들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방법을 전수했다.
또 강정호는 프로 선수들처럼 어린 선수들도 숫자, 수치를 보고 정확하고 면밀하게 분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숫자를 보고 내가 이렇게 했더니 얼마나 늘었는지를 알아야 한다"며 "타구 속도, 각도, 스핀을 측정하고 피드백을 받고 어떻게 나아질까에 대해 연구를 하고 피드백을 공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정호는 유망주를 스카우트하는 시스템 방식에서도 문제점을 짚었다. 그는 "한국은 경기의 내용을 보고 스카우트하는 경우가 많다"며 "가장 운동선수에게 필요한 근본적인 피지컬과 운동 능력을 좀 더 많이 봐야 하는데 한국에는 이런 시스템이 안 갖춰져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에는 퍼펙트게임 쇼케이스가 있어서 달리기, 송구 스피드, 타구 스피드 등을 다 체크해서 데이터를 통합하고 순위를 매긴다"며 "학생 선수들이 데이터를 기준 잣대로 만들면 모두 퍼포먼스를 강하게, 빠르게, 정확하게 하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은 우물 안의 개구리이기 때문에 이런 시스템을 우리가 도입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강정호는 "우리나라 야구의 시스템을 바꿨으면 좋겠다"며 "이게 바뀌지 않는 한은 몇십 년이 지나도, 100년이 지나도 도미니카, 미국을 따라잡을 수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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