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생산적 대화” 트럼프 말했는데…이스라엘 “테헤란 공습중”

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gistar@mk.co.kr) 2026. 3. 23. 2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이란과 생산적인 대화를 하고 있다는 글을 올린 지 50여분 만에 이스라엘군이 이란 수도 테헤란을 공습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초동 보고에 따르면 테헤란 심장부에 있는 이란 테러 정권의 표적을 현재 공습 중"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에서 전투기가 이륙해 테헤란까지 공중급유 시간을 포함하면 2시간30분 안팎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작전 개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깜짝 발표' 이전일 가능성이 크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전투기 [사진출처=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이란과 생산적인 대화를 하고 있다는 글을 올린 지 50여분 만에 이스라엘군이 이란 수도 테헤란을 공습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초동 보고에 따르면 테헤란 심장부에 있는 이란 테러 정권의 표적을 현재 공습 중”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공습 지점과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스라엘에서 전투기가 이륙해 테헤란까지 공중급유 시간을 포함하면 2시간30분 안팎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작전 개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깜짝 발표’ 이전일 가능성이 크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날 오전 서부 호라마바드에서 주거용 건물 등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아 교사와 학생 등 9명이 숨지고 45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또 남부 부셰르에서는 기상청이 공격받았으며 부셰르 공항 기상담당자가 사망했다고 이란 매체들은 보도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