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거절’ 이강인, PSG과 결별 유력...PL or 라리가 입성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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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과 결별이 유력해졌다.
그러나 이강인은 PSG와 재계약을 거절하면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이강인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토트넘이 강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강인은 PSG와 재계약에 서두르지 않고 있으며, 여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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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과 결별이 유력해졌다. 이에 프리미어리그(PL)와 라리가 팀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PSG가 선수단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 '라 트랑스페르'는 최근 "PSG는 이번 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곤살루 하무스와 이강인을 방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렌시아 CF와 RCD 마요르카를 거쳐 2023년 PSG로 합류한 이강인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올랐다. 또한 프랑스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까지 우승하며 ‘4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비록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이강인이 절대적인 주전 선수는 아니었지만, 시즌 내내 꾸준히 출전하며 팀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제 몫을 다했다. 그의 헌신과 안정적인 경기력은 PSG의 완벽한 시즌을 뒷받침했다.
올시즌 역시 치열한 주전 경쟁 속에서 이강인의 입지는 다소 좁아진 모습이다. 그는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아직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리그에서도 선발로 나선 경기는 13경기에 그쳤다.
그럼에도 번뜩이는 창의성과 공격 전개 과정에서 드러나는 이강인의 존재감은 분명하다. PSG 역시 이러한 장점을 높이 평가하며, 현재 이강인과의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강인은 PSG와 재계약을 거절하면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PL과 라리가 입성이 유력해지는 분위기다. 특히 앙투안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미국 무대로 향하는 것이 확정되면서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앞서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등 현지 매체들은 아틀레티코가 그리즈만의 빈자리를 메울 최우선 타깃으로 이강인을 낙점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미 물밑 작업은 시작됐다. 이강인의 에이전트는 최근 마드리드를 방문해 아틀레티코 수뇌부와 만나 여름 이적 가능성을 논의했다. 아틀레티코 스카우트 팀은 이강인의 창의적인 패스와 다재다능함을 높게 평가하며, 그를 팀의 새로운 핵심 자원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마쳤다. 스페인 무대가 익숙한 이강인 역시 확실한 주전 보장을 원하는 만큼, 아틀레티코의 구애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소속팀 PSG의 태도가 관건이다. PSG는 이강인과의 재계약을 검토할 정도로 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최소 4,000만 유로(약 690억 원)이상의 이적료가 아니면 매각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하에서 교체와 선발을 오가며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강인이지만, 더 큰 성장을 위해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아틀레티코행을 선택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PL 클럽도 관심을 보내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이강인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토트넘이 강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강인은 PSG와 재계약에 서두르지 않고 있으며, 여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도 실제로 영입을 시도했으며, 여전히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토트넘의 재도전은 팀이 프리미어리그(PL) 잔류에 성공할 경우에만 본격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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