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니가 죽인 거야" 박민영, 김동준이 남긴 영상 보고 '경악' ('세이렌')

한수지 2026. 3. 2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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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렌' 박민영이 죽은 전 남자친구 김동준이 남긴 영상 메시지를 발견했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 7회에서는 보험조사관 차우석(위하준 분)을 노린 교통사고 진범을 잡기 위해 한설아(박민영 분)가 생생한 증언을 내놓았다.

차우석은 "제2, 제3의 추종자가 있을 수 있다"라면서도 "너야말로 한설아로 단정하니까 다른 가능성을 못 보는 거 아니야? 이 사고 용의자 추적하다 벌어진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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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세이렌' 박민영이 죽은 전 남자친구 김동준이 남긴 영상 메시지를 발견했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 7회에서는 보험조사관 차우석(위하준 분)을 노린 교통사고 진범을 잡기 위해 한설아(박민영 분)가 생생한 증언을 내놓았다.

앞서 한설아와 차우석은 한설아의 남자만 골라 살해한 범인을 찾기 위해 가까이 지내며 범인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누군가 차우석을 습격했고 교통사고를 당한 차우석은 그대로 정신을 잃고 말았다. 사건 현장에 갑작스럽게 한설아가 나타났다.

사고 이후 차우석 역시 정신을 잃어가던 와중에도 한설아의 얼굴을 목격했던 상황. 차우석의 사고 소식을 들은 형사 공주영(공성하 분)은 물론 한설아를 믿는다던 차우석 역시 이를 의아해 하는 상황.

도은혜(한채린 분)가 경찰에 제출한 서류에는 故윤승재(하석진 분)이 요트 사고나던 날 도은혜, 도은혁이 같이 있던 것이 드러났다. 이에 표성일은 "공범이 있을 수 있다"라고 의심했다.

사고를 당한 차우석은 이광진 팀장으로부터 시리아에 대해 들었던 것을 수상하게 생각했다. 공주영은 차우석에게 크게 다친 이광진 팀장을 가리키며 "네가 저렇게 될 수도 있었다. 까닥하면 너 죽을 뻔 했다. 그런데도 한설아를 믿냐? 공범이 있다고 봐야 한다"라고 다그쳤다. 차우석은 "제2, 제3의 추종자가 있을 수 있다"라면서도 "너야말로 한설아로 단정하니까 다른 가능성을 못 보는 거 아니야? 이 사고 용의자 추적하다 벌어진 거다"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공주영에게 백준범을 의심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차우석과 만난 한설아는 "그림에서 힌트를 얻었다"라며 사건이 일어나던 밤 자신이 보고 들은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 한설아는 "이광진 팀장을 만나러 공항에 가다가 우석 씨의 차를 봤고, 그 뒤에 우리를 쫓던 검은 차가 따라 붙고 있었다"고 밝혔다. 예감이 안 좋아서 바로 차를 돌렸으나, 이미 차우석의 차는 사고가 난 뒤였다고 설명했다. 결국 차우석은 설아의 도움으로 살 수 있었던 것.

한설아의 말을 듣던 차우석은 "설아 씨가 저를 구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광진 팀장 입을 막으려던 거다. 백준범은 대학 때부터 온월드 자원봉사자였고, 이수호와 시리아에도 같이 있었던 것 같다"라며 백준범을 강하게 의심했다.

한편 한설아에게는 정체불명의 선물들이 잇따라 도착했다. 과거 연인들과 관련된 물건들이 담긴 꽃과 와인, 휴대폰이 익명으로 전달되며 불안감을 키웠다. 휴대폰의 주인은 한설아의 죽은 전 남자친구 이수호(김동준 분)의 것이었다.

한설아는 사색이 된 얼굴로 휴대폰을 살폈고, 그 안에는 이수호가 담긴 영상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과거 이수호는 한설아에게 지나치게 집착했다. 죽기 전 남긴 영상에서 그는 "네가 사라지면 너는 행복하겠지? 난 니가 죽인 거야"라고 말해 소름을 유발했다. 두려움에 떨며 한설아는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한수지 기자 / 사진= tvN '세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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