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손흥민이 멕시코를 구했다" '카잔의 기적', 월드컵 명장면 81위 선정…한일월드컵 4강 신화는 몇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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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호랑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전차군단' 독일 축구대표팀을 격파한 '카잔의 기적'이 월드컵 명장면에 뽑혔다.
'폭스 스포츠'는 "손흥민과 대한민국은 디펜딩챔피언 독일을 꺾으면서 멕시코에 큰 도움을 줬다"며 "2014년 브라질월드컵 우승팀 독일은 개막전에서 멕시코에 패했지만, 16강 진출에 대한 기대가 컸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한국을 두 골차로 꺾으면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재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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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시아의 호랑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전차군단' 독일 축구대표팀을 격파한 '카잔의 기적'이 월드컵 명장면에 뽑혔다.
미국 스포츠방송 '폭스 스포츠'는 23일(한국시각)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디에고 마라도나의 '신의 손', 리오넬 메시의 '대관식'과 같이 역대 월드컵을 수놓은 상징적인 명장면 100선을 선정했다. 월드컵은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 멕시코, 캐나다 북중미 3국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이 멕시코의 16강 진출을 도운 2018년 러시아월드컵 독일전이 명장면 81위에 뽑혔다.
'폭스 스포츠'는 "손흥민과 대한민국은 디펜딩챔피언 독일을 꺾으면서 멕시코에 큰 도움을 줬다"며 "2014년 브라질월드컵 우승팀 독일은 개막전에서 멕시코에 패했지만, 16강 진출에 대한 기대가 컸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한국을 두 골차로 꺾으면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재조명했다.

이어 "예상대로 독일은 90분 내내 '태극전사'를 압도했다. 하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독일은 필사적이었고, 최대한 많은 선수를 공격진에 투입했다. 이때 한국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김영권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경기 종료 직전, 손흥민이 두번째 골을 터뜨리며 독일의 탈락을 확정지었다"라고 했다.
'폭스 스포츠'는 "이로써 독일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조 1위 스웨덴에 완패를 당한 멕시코가 16강에 올랐다. 멕시코팬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러시아에 있는 한국 선수들과 팬들을 향해 축하 노래를 불러주었고, 멕시코 전역에 있는 한국 대사관 앞에서 축하행사를 열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멕시코와 한국이 연관된 장면이 98위에도 올랐다. 멕시코 공격수 콰우테모크 블랑코가 1998년 프랑스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두 발 사이에 공을 끼운 채 마치 캥거루처럼 깡충깡충 뛰어 한국 수비수 두 명 사이를 돌파'한 일명 '콰우테미냐' 기술을 재조명했다. "비록 골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이 선수가 선보인 기술은 축구팬의 마음 속에 영원히 각인됐다"라고 했다.

97위엔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등장한다. '폭스 스포츠'는 클린스만이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한국을 상대로 넣은 '환상적인 발리슛'을 재조명했다. "클린스만은 골대를 등지고 있는 상황에서 허리를 한 번만 돌려 미국월드컵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골을 만들었다"라고 했다.
'폭스 스포츠'는 100위부터 80위까지 월드컵 명장면을 먼저 공개했다. 80위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북한을 상대로 넣은 브라질 풀백 마이콩의 '행운의 골'이다. 이 매체는 "마이콩은 측면을 따라 질주하며 페널티 박스 안까지 진입했다. 엘라노의 정확한 패스를 받아 루이스 파비아노에게 크로스를 올리려는 듯 했지만, 의도치 않게 직접 골망을 흔들었다. 골이 터지자 마이콩의 세리머니는 기쁨보다는 안도의 한숨이 더 크게 느껴졌고, 축구 역사상 가장 '정말 의도한 걸까?' 싶은 순간 중 하나가 탄생했다"라고 조명했다.
'폭스 스포츠'는 순차적으로 월드컵 명장면 79위~50위, 59위~30위, 29위~1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온통 붉은 물결로 뒤덮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도 높은 순위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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