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집인데 홈캠이 움직여요”…딱 걸린 절도범 수갑 엔딩

이가람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r2ver@mk.co.kr) 2026. 3. 2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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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던 절도범이 홈캠에 포착되면서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에 '아무도 없는 집에 홈캠이 움직인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을 재생하면 주택가를 서성이던 A씨는 집주인이 부재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집을 고른다.

집주인이 키우는 반려견이 데크에서 짖었지만 A씨는 개를 달래며 주택 내부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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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 갈무리]
단독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던 절도범이 홈캠에 포착되면서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에 ‘아무도 없는 집에 홈캠이 움직인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지난달 26일 경상북도 영주시 소재 전원주택 마을에서 발생한 무단침입 사건을 다룬 영상이었다. 영상을 재생하면 주택가를 서성이던 A씨는 집주인이 부재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집을 고른다.

집주인이 키우는 반려견이 데크에서 짖었지만 A씨는 개를 달래며 주택 내부로 들어섰다. 그리고 태연하게 집 안 곳곳을 뒤지기 시작했다. A씨의 움직임은 실시간으로 홈캠에 담겨 집주인에 전송됐다.

집주인은 “도둑이 든 것 같다”라며 “집 안에 모르는 사람이 돌아다니고 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인상착의를 일선에 공유한 뒤 순찰차를 동원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며 A씨의 이동 경로 추적에 나섰고, 신고 접수 약 4시간 만에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각지를 돌며 현금과 순금 등 각종 금품을 훔쳐 온 절도범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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