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경험 통해 성장한 홍유순 “키 크고 덩치 큰 선수들과 매치업 통해 나의 약점 알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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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순이 KB스타즈 상대 2경기 연속 20+점을 기록하며 완승을 이끌었다.
인천 신한은행 홍유순(21,179cm)은 2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맞대결에서 37분 32초를 소화하며 22점 5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 팀 승리(77-55)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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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 홍유순(21,179cm)은 2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맞대결에서 37분 32초를 소화하며 22점 5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 팀 승리(77-55)를 이끌었다.
경기 후 홍유순은 “홈경기에서 별로 못 이겼는데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짧은 승리 소감과 함께 미소를 보였다.
홍유순은 이번 시즌 KB스타즈 상대 6경기 평균 15.5점으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5라운드 맞대결에서 커리어 최다 28점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22점을 기록하며 최근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KB스타즈 상대 강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홍유순이 답하지 못하자 함께 인터뷰실을 찾은 신지현이 “내가 볼 때 속공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KB스타즈와 맞대결에서 (홍)유순이가 많이 달려준다. 그리고 상대 가드들의 신장이 크지 않다 보니까 미스 매치를 활용해서 득점을 잘하는 것 같다. 오늘(23일)은 슛도 잘 들어간 것 같다”고 대신 답했다.
홍유순은 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 예선을 다녀왔다. 출전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다른 나라의 선수들과 경기를 소화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윤아 감독 역시 “출전 시간은 적었지만 보고 느낀 점이 많았을 것이다. 대표팀을 다녀오면 성장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국가대표 경험에 대해 홍유순은 “월드컵에서는 다 키가 크고 덩치 큰 선수들과 매치를 이뤘다. 한국에서 하는 것보다 내가 못하는 것을 알게 됐고, 약점도 알게 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홍유순은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만 생각하면서 잘 마무리하겠다”고 남은 시즌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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