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54억 포수 스리런+만루포 실화냐…류현진+왕옌청과도 찰떡궁합, 김경문 활짝 웃었다 "우리 팀에 좋은 소식" [MD대전]

대전 = 이정원 기자 2026. 3. 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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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한화 이글스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우리 팀에게 좋은 소식이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활짝 웃었다.

한화는 2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11-4 완승을 거뒀다. 한화는 연패 탈출과 함께 5승(6패)에 성공했다. NC는 3연패에 빠졌다.

선발 류현진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 후 첫 시범경기 등판에 나섰다. 3회 실책을 범하기도 했으나 4이닝 4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3실점(1자책)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왕옌청도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KBO 데뷔 시즌 준비를 마쳤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류현진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왕옌청도 나머지 이닝을 좋은 모습으로 막아줬다"라고 미소 지었다.

한화 이글스 류현진./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왕옌청./한화 이글스

타선에서는 최재훈의 활약이 빛났다. 2회 스리런홈런, 3회 만루홈런을 치며 NC 선발 김태경을 흔들었다. 7회 2루타까지 더해 3안타 7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손아섭도 3안타, 노시환 3안타 2득점, 김태연 1안타 2타점 1득점 등 이날 팀 14안타를 폭발했다.

김경문 감독은 "캠프에서 부상을 겪었던 최재훈이 타격과 수비에서 활약해 준 것이 우리 팀에게 좋은 소식이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한화는 24일 오후 1시에 NC와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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