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터 '2G연속 풀타임+5G 연속 20+점'...“항상 내게 1옵션” 사령탑의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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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범 감독은 "칸터는 내게 항상 1옵션"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효범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23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 76-73으로 승리하며 7연패에서 벗어났다.
경기 후 김효범 감독은 "홈 연패도 그렇고 시즌 연패도 끊어서 너무 기쁘다.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서 승리한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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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범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23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 76-73으로 승리하며 7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전적 14승 35패가 된 삼성은 최하위를 유지했지만 9위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격차를 1경기로 좁혔다. 삼성은 어떻게든 연패를 끊어야 했다. 시즌 7연패, 홈 7연패였다.
이날 출발은 좋지 않았다. 경기 초반 현대모비스의 기세에 밀리며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들어 분위기를 바꾼 건 수비였다. 삼성은 후반 상대 필드골 성공률을 35%로 묶어냈고, 승부처였던 4쿼터에는 턴오버 6개를 끌어내며 흐름을 틀었다.
줄곧 뒤쫓던 삼성은 4쿼터 1분 44초를 남기고 구탕의 미드레인지 점퍼로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이관희의 3점슛이 림을 가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김효범 감독은 “홈 연패도 그렇고 시즌 연패도 끊어서 너무 기쁘다.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서 승리한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수비에 대해서는 “로테이션을 잘 도는 선수 꾸려서 했던 게 좋았다. 선수들이 크고 작은 1대1 상황에서 안 뚫리고 노력했다. 온 힘을 발휘해 수비하는 모습들이 잔여 경기에서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케렘 칸터의 존재감도 빛났다. 칸터는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타 구단 1옵션과 견줘도 밀리지 않을 만큼 든든한 활약이었다. 이날 역시 골밑에서 분투하며 19리바운드를 걷어냈고, 5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김효범 감독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2옵션이지만 효율성이 뛰어나다. 우리 팀에서 1옵션이다. 놀랍지 않다. 리그에 적응하며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다. 나에게 항상 1옵션이다. 든든하다”며 “우리가 텀이 좀 길어서 잘 쉬고 잘 먹으면 된다. 이 친구가 워낙 몸 관리 철저하게 하는 친구다. 동기부여도 확실하고, 40분 크게 문제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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