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경쟁한' 임성재, 모처럼 상승한 세계랭킹 67위…김주형·김성현도↑ [PGA]

권준혁 기자 2026. 3. 2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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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한 세 번째 대회에서 처음 컷 통과하고, 우승 경쟁까지 벌인 임성재(28)가 모처럼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5계단 상승한 6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연말 세계랭킹 41위로 마감한 뒤 2026년을 세계 43위로 시작한 임성재는 올해 초 손목 부상을 당하면서 1~2월 대회를 뛰지 못하고 3월 들어 투어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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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4위
2026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벌스파 챔피언십) 우승 경쟁에 뛰어든 임성재 프로가 최종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한 세 번째 대회에서 처음 컷 통과하고, 우승 경쟁까지 벌인 임성재(28)가 모처럼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5계단 상승한 6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연말 세계랭킹 41위로 마감한 뒤 2026년을 세계 43위로 시작한 임성재는 올해 초 손목 부상을 당하면서 1~2월 대회를 뛰지 못하고 3월 들어 투어에 복귀했다. 



 



참가한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컷 탈락하면서 지난주 세계 82위까지 밀려났다.



 



그러나 이번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910만달러)에서는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며 PGA 투어 정상급 기량을 선보였다.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앤드 골프클럽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진행된 대회 마지막 날, 2타 차 선두로 4라운드에 나선 임성재는 3오버파 74타(버디 2개, 보기 5개)를 쳤고, 선두 자리를 지키지 못한 채 공동 4위(8언더파 276타)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는 비록 우승을 불발됐으나, 시즌 첫 '톱10' 달성으로 남은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함께 출전한 김성현(28)은 합계 7언더파 공동 7위에 올랐고, 김주형(24)은 4언더파 공동 18위를 기록했다.



김주형은 세계랭킹 123위로 4계단 올라섰고, 김성현은 시즌 첫 톱10에 힘입어 세계 138위로 19계단 도약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김시우(31)는 세계 29위로 한 계단 밀려났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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