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 여론조사] 민주 신효철 1위지만…국힘 합산 57.2% ‘경선 변수’

서정혁 2026. 3. 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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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발전을 이끌 적합한 인물로 더불어민주당 신효철 후보가 25.7% 지지율로 선두를 달렸다.

영남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1~22일 동구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동구 발전을 위한 인물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민주당 신효철 후보가 25.7%로 가장 높은 지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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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1강 없는 국힘 후보군, 단일화 시 표심 향배 관심
부동층 23.6% 달해 향후 선거판 흔들 주요 변수로 부상
동구 발전 인물 적합도

대구 동구 발전을 이끌 적합한 인물로 더불어민주당 신효철 후보가 25.7% 지지율로 선두를 달렸다. 다만 국민의힘 후보들의 지지율을 모두 합칠 경우 민주당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국민의힘 후보들 간 경선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영남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1~22일 동구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동구 발전을 위한 인물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민주당 신효철 후보가 25.7%로 가장 높은 지지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당내 지지층들의 몰표를 받은 결과로 정치적 지지 성향이 다소 크게 반영된 결과로 해석했다.

국민의힘 후보들의 경우 정해용 12.7%, 우성진 10.9%, 차수환 9.5%, 권기일 7.4%, 배기철·서호영 각 5.7%, 이재혁 5.3% 순으로 조사됐다. 이들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을 모두 합치면 57.2%로 민주당 신 후보의 지지율보다 높았다. 향후 국민의힘 후보가 한 명으로 압축될 경우 표심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을 모은다. 무소속 송대호 후보는 2.2%로 나타났다.

다만 국민의힘 후보 중 뚜렷한 1강이 없어 부동층의 향배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에서 '지지 후보 없음'과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각각 7.7%, 5.8%로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인물'은 1.4%였다.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민주당 신효철 지지' 응답은 동구 2선거구(30.1%), 연령대별로 40대(43.8%)와 50대(30.5%)에서, 국정 수행 평가 긍정층(48.9%)에서 비교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국민의힘 정해용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연령대별로 70세 이상(20.0%)에서, 국정 수행 평가 부정층(16.0%)에서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대구 동구 지방선거 조사 개요 △의뢰: 영남일보 △조사기관: ㈜리얼미터 △조사 일시: 2026년 3월 21~22일(2일간) △대상: 대구 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 △조사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피조사자 선정 방법: 무선 전화 가상번호(SKT·KT·LGU+ 이동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100% △응답률: 6.6% △오차 보정 방법: 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기준 림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지역별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내용: 정당 지지도 및 동구청장 여야 후보 지지도·인물적합도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