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패스→오현규 마무리? 베식타스, 배준호 영입에 관심...이적료 85억 책정

정지훈 기자 2026. 3. 2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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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매체 '포토맥'은 21일(한국시간) "배식타스가 여름 이적시장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오현규의 동료인 배준호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베식타스는 배준호를 영입하기 위해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다. 베식타스 생활에 만족하며 장기간 팀에 머물고 싶다고 밝힌 오현규 역시 대표팀 동료인 배준호를 데려오기 위해 이번 이적 과정에 직접 나섰다. 베식타스는 배준호의 이적료로 5백만 유로(약 87억 원)를 책정했다. 조만간 배준호 영입을 위한 공식 접촉이 시작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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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배준호가 패스를 하고, 오현규가 마무리하는 장면을 튀르키예 무대에서 볼 수 있을까?

튀르키예 매체 '포토맥'은 21일(한국시간) "배식타스가 여름 이적시장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오현규의 동료인 배준호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배준호는 2003년생 젊은 미드필더로, 뛰어난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돌파, 침투 등 여러 방면에서 영리한 움직임을 선보인다.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나, 상황에 따라 윙어,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다. 2022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불과 18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에 성공했으며, 해당 시즌 10경기 1골을 기록하면서 대전의 K리그1 승격에 일조했다. 이듬해 더 큰 무대에서도 기죽지 않고 플레이하면서 17경기 2골을 올렸다.

이에 스토크가 2023년 8월 그를 영입했다. 어린 나이에 도전하는 유럽 무대인만큼 우려가 컸다. 그러나 곧바로 주전으로 도약하면서 데뷔 시즌부터 40경기 2골 5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이 같은 활약에 구단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4-25시즌에도 활약을 이어갔다. 공식전 49경기 출전해 3골 5도움을 터뜨렸다. 특히 모든 대회 통틀어 3,485분에 달하는 그의 출전 시간은 팀 내 4번째로 많은 수치이기도 하다. 그러나 개인 활약과는 별개로 스토크는 리그 18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번 시즌에도 스토크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베식타스가 관심을 가졌다. 매체는 "베식타스는 배준호를 영입하기 위해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다. 베식타스 생활에 만족하며 장기간 팀에 머물고 싶다고 밝힌 오현규 역시 대표팀 동료인 배준호를 데려오기 위해 이번 이적 과정에 직접 나섰다. 베식타스는 배준호의 이적료로 5백만 유로(약 87억 원)를 책정했다. 조만간 배준호 영입을 위한 공식 접촉이 시작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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