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선 민주당 창원시장 예비후보 “창원 4대 현안, 단계별로 풀겠다”

이은수 2026. 3. 2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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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선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창원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단계별 실행 전략을 제시하며 정책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후보는 2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산해양신도시, 빅트리, 웅동1지구, 수소액화플랜트 등 이른바 '창원 4대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발표했다.

먼저 마산해양신도시와 관련해 이 후보는 "22년간 표류한 사업을 더 이상 지연시킬 수 없다"며 공공부지 68%를 우선 개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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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선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창원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단계별 실행 전략을 제시하며 정책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후보는 2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산해양신도시, 빅트리, 웅동1지구, 수소액화플랜트 등 이른바 '창원 4대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새로 공부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 이미 알고 있는 문제"라며 "3선 시의원과 1선 도의원을 거치며 쌓은 20년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 내부를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인 만큼,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먼저 마산해양신도시와 관련해 이 후보는 "22년간 표류한 사업을 더 이상 지연시킬 수 없다"며 공공부지 68%를 우선 개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당선 후 100일 내 개발방향위원회를 구성하고 국립현대미술관 유치를 추진하는 한편, 민간 부지는 공공 매입을 통해 공공개발로 전환하는 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빅트리 사업에 대해선 "시민 세금을 추가로 투입하지 않겠다"며 기존 사업비 집행 내역을 전면 검증하고 초과수익 환수 범위 내에서 재설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웅동1지구와 관련해선 "30년간 기다린 진해 주민을 우선해야 한다"며 창원시 보유 지분을 활용해 지역 재투자와 고용 의무화, 소멸어업인 부지 보장, 협의체 참여권 확보 등 5대 조건을 관철하겠다고 밝혔다.

수소액화플랜트 문제는 수소버스 확대를 통한 수요 창출 방안을 제시했다. 임기 내 수소버스 200대 전환과 광역 수요 확보를 통해 가동률을 높이고, 관련 기관과의 협의체를 즉시 가동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과거의 책임은 감사로 따지고, 현재의 문제는 협상으로 풀어야 한다"며 "창원 4대 현안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옥선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시청프레스센터에서 마산해양신도시, 빅트리, 웅동1지구, 수소액화플랜트 등 이른바 '창원 4대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발표했다.
이옥선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시청프레스센터에서 마산해양신도시, 빅트리, 웅동1지구, 수소액화플랜트 등 이른바 '창원 4대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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