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서정욱 "한동훈, 대구보다는 부산 출마할 것… 어디서 나오든 당선 가능성은 낮아"

MBC라디오 2026. 3. 2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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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욱 변호사>
- 주호영·이진숙 컷오프 배경에 ‘이심장심’… 반발은 “애교 수준”
- 추경호·윤재옥 결선 전망… 김부겸 출마 변수로 작용
- 한동훈 부산 출마 유력… 대구·부산 모두 당선 가능성 낮아
- TK, 이재명 지지율 높지만 민주당 지지율은 별개… 지방선거는 ‘당’이 좌우
- 부동산 정책 악재에 여당 서울지선 고전 전망… 국힘 정책 대응 필요
- 배현진·김종혁 가처분 “영향 제한적”… 사법 개입 비판
- 윤석열 구치소 태도 변화 없어… 비상계엄 정당성 여전히 확신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MBC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서정욱 변호사


◎ 진행자 >예고해 드린 대로 서정욱 변호사 만나보겠습니다. 오랜만입니다. 어서 오십시오.

◎ 서정욱 >안녕하세요.

◎ 진행자 >자, 오늘 건부터 여쭤보겠습니다. 주호영, 이진숙 두 분에 대한 컷오프가 갖는 의미가 뭔가요? 왜 이런 결정이 내려졌나요. 지도부랑 좀 교감이 있으신 거 같아서 제가 여쭤보는 건데요.

◎ 서정욱 >한마디로 이제 '이심장심(李心張心)'이다. 저는 이정현 위원장하고요, 장동혁 대표 마음이 일치한다 봐요. 왜냐하면 장동혁 대표가 평소에 '주호영은 컷오프 해야 된다.'

◎ 진행자 >왜요? 싫습니까, 그냥?

◎ 서정욱 >옛날에 윤 전 대통령 보고 '폭정을 한다. 탄핵이 정당했다. 김건희 여사 때문에 계엄했다.' 말도 안 되는 소리 했잖아요.

◎ 진행자 >말이 안 되는 소리 같지는 않고요. (웃음)

◎ 서정욱 >평소에 '컷오프 해야 된다.' 그러니까 주호영 의원을 물갈이를 위해서 컷오프 했고. 이진숙은 오히려 더 크게 쓰기 위해서 국회로.

◎ 진행자 >더 크게 쓰기 위해서입니까,아니면 구색 맞추기로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된 건가요?

◎ 서정욱 >원래부터 '국회로 가서 과방위에서 활동하는 게 맞다' 이게 압도적인 여론이었고 장동혁 대표 생각도 그랬어요. 이번에 이정현 위원장이 해준 게 제일 좋은 게 딱 장동혁 대표 생각과 일치하잖아요. 주호영 컷오프, 이진숙은 국회로. 그다음에 추경호, 윤재옥을 공천 줘야 된다. 세 가지가 맞아떨어진 거죠.

◎ 진행자 >그러면요. 이진숙 전 위원장은 지금 반발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거는 보여주기식 반발입니까, 아니면 일단 반발입니까? 보시기에 해석은 뭔가요?

◎ 서정욱 >보여주긴 아니고요 진심으로 대구시장을 원했던 것 같아요. 저도 이진숙 전 위원장한테 몇 번 '국회로 가야 된다.' 근데 본인이 볼 때 국회는 2년이고 시장은 4년이잖아요. 거기다가 시장 예산이 많으니 시장 쪽으로 가고 싶었던 것 같아요.

◎ 진행자 >시장 쪽을 바라는군요.

◎ 서정욱 >근데 본인의 여러 가지 자질이나 상황 보면 국회가 맞거든요. 행정 경험도 없고. 그리고 대구 떠난 지가 몇십 년이잖아요. 저는 적절하게 결정했다. 본인은 섭섭할 거예요. 시원 아니고.

◎ 진행자 >반발은 수그러듭니까, 보시기에?

◎ 서정욱 >그 정도 반발은 애교로 봐줘야죠.

◎ 진행자 >주호영 의원 반발은 어떻습니까?

◎ 서정욱 >처음에는 가처분인데. 그분이 판사 출신이에요. 100% 질 걸 알면서 가처분 안 하지 않을까 보고요. 원래는 무소속은 이진숙 전 위원장이 후보가 됐으면 나왔을 거예요. 근데 이번에 이진숙 전 위원장 같이 컷오프 됐잖아요. 명분도 없고. 거기에 추경호, 윤재옥 나오면요. 주호영 못 나옵니다. 그러면 한 자릿수 얻어요. 확장성은 추경호나 윤재옥이 좋아요. 따라서 결론은 못 나온다. 이진숙이 됐으면 나왔을 텐데 이진숙도 컷오프 됐기 때문에 나올 명분이 없어요.

◎ 진행자 >주호영 의원은 보시기에 그러면 수긍하고 그냥 가라앉습니까?

◎ 서정욱 >아마 국회의원 2년을 더 해야죠. 그러고 나서 다음에 반장동혁 투쟁을 하겠죠. 그러고 지도부 바뀌면 공천받을 수 있다. 그러면 7선 하면 국회의장도 노려보고 아마 이렇게 현실적인 길을 택할 거로 봐요. 이번에 나오면 한 자릿수로 100% 떨어지는데 국회의원 2년 더 하고 다음을 노리는 게 낫죠.

◎ 진행자 >그러면 보시기에 대구시장 최종 후보는 지금 누가 유리합니까?

◎ 서정욱 >그거는 제가 워낙 두 분 다 친하고. 추경호, 윤재옥 두 명이 결선 갈 거예요. 근데 누가 유리하다는 말은 안 하고... 여론을 보십시오.

◎ 진행자 >여론조사상으로는 '이진숙 전 위원장이 높다' 이런 얘기도 있지 않았습니까? 제가 구체적인 수치는 언급 안 할 텐데요.

◎ 서정욱 >그거는 아홉 명 했을 때 이진숙 전 위원장은 강경 보수, 소위 더 나가면 극우 이쪽에서 고정 지지가 있으니까 아홉 명 했을 때는 이진숙 경쟁력이 뛰어나요. 근데 김부겸하고 일대일로 붙으면 이진숙 확장성이 없어요. 결국 일대일로 붙으면 추경호나 윤재옥이 낫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된 거죠.

◎ 진행자 >서 변호사님 말씀에서 극우 얘기가 나오니까 참 신선합니다.

◎ 서정욱 >이진숙 전 위원장이 중도 확장성. 이거는 추경호나 윤재옥이 낫다는 거죠.

◎ 진행자 >그러니까 극우라고 규정을 하신 거 같아서 제가. (웃음)

◎ 서정욱 >강경 보수, 더 나가서 거기까지. (웃음)

◎ 진행자 >서 변호사님은 말은 후보들 중에 누구랑 더 잘 통하십니까?

◎ 서정욱 >저는 이진숙 전 위원장도 많이 모셔서 잘 통하고, 윤재옥은 제 고향 선배이지요. 그다음에 추경호 원내대표도 제가 계속 변호했기 때문에 그 세 분하고 잘 통합니다. 주호영 빼고.

◎ 진행자 >김부겸 전 총리가 출마할 것 같습니까, 안 할 것 같습니까? 보시기에.

◎ 서정욱 >일단 저희는 출마한다고 보고 대책을 세우고 있죠.

◎ 진행자 >출마하면 경쟁력은 어떨 거라고 보십니까?

◎ 서정욱 >만만치 않을 거예요. 제가 옛날에 수성구 김문수 캠프에 있었는데 그때 거의 20% 가까이 김문수 후보가 김부겸한테 졌거든요. 거기다가 또 옛날 대구시장 선거도 한 40% 이상 얻었어요. 근데 이번에는 또 여당 후보로 또 많은 예산과 정책을 가져올 거 아니에요. 상당히 만만치 않다.

◎ 진행자 >'만만치 않을 것이다.'

◎ 서정욱 >저는 그게 아마 이진숙 후보 컷오프의 큰 원인 중 하나다. 왜냐하면 김부겸 안 나오면 이진숙 가도 대구시장 돼요. 근데 김부겸 나오면...

◎ 진행자 >그 영향이 있었군요.

◎ 서정욱 >그런 논리가 있죠. 왜냐하면 확장성에서.

◎ 진행자 >이정현 공관위원장 판단에도 그게 있었겠군요.

◎ 서정욱 >그게 있죠.

◎ 진행자 >왜냐하면 '김부겸이 나오면 이진숙은 어렵겠다' 이런 판단도 있었군요, 보니까.

◎ 서정욱 >이진숙은 우측으로 있고 김부겸이 중도까지 파고 들어오면. 그러니까 교체한 것도 저는 큰 원인이라 봐요.

◎ 진행자 >큰 원인이 됐군요. '꼭 주호영 의원을 배제하기 위한 선택만은 아니었다.'

◎ 서정욱 >당연하죠. 모든 걸 종합 전략적으로 판단한 거예요.

◎ 진행자 >그러면 한동훈 전 대표는 나옵니까, 안 나옵니까?

◎ 서정욱 >한동훈은 저는 100% 나온다고 보고.

◎ 진행자 >어디 나옵니까?

◎ 서정욱 >아마 처음에 대구도 생각했을 거예요. 수성구 나오면, 주호영. 근데 지금 다른 지역에 달성군? 달성군은 추경호, 박근혜 지역구입니다. 이런 데는 한동훈 안 돼요. 그래서 저는 부산 북·강서갑. 저는 거기로 봐요.

◎ 진행자 >제가 오늘 그 부분을 꼭 짚고 여쭤보려 그랬는데요. 대구 달성이란 말입니다. 이쪽은 그래도 붙으면 국힘 후보랑 한동훈 후보가 경쟁을 할 수 있을 텐데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근데 예를 들어 이진숙이 아까 확장성이 없다 그러셨으니까. 유권자들 입장에서는요. 확장성이 없는 이진숙보다는 한동훈 쪽으로 표가 갈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일대일로 붙으면. 왜냐하면 민주당 후보 표가 의미가 없다고 만약에 가정을 하면요.

◎ 서정욱 >근데 그게 수성구는 통해요. 수성구는 젊은 분이 많고 상당히 진보적인 분이 많으니까 한동훈 수성구는 통해요. 근데 달성군은 시골입니다. 거기 박근혜 전 대통령 지역구고 거기 또 추경호 지역도 있고 달성도 윤재옥 지역구거든요. 거기는 보수가 너무 세가지고 '친윤'이 더 많아요. '친윤'. 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는 오히려 달성이나 달서 이쪽은 못 가요.

◎ 진행자 >'못 간다.' 이진숙 전 위원장하고 붙어도 거기서는 절대 안 됩니까?

◎ 서정욱 >그쪽은 워낙 친윤이 많고요. 또 박근혜 대통령 지지가 강해서 그쪽에서는 이진숙 전 위원장이 한동훈하고 붙어도 이길 거예요.

◎ 진행자 >불안하진 않습니까?

◎ 서정욱 >전혀 안 불안합니다.

◎ 진행자 >그러면 지금 서 변호사 보시기에는 '한동훈 전 대표는 무조건 나오는데 부산 쪽으로 갈 것이다.'

◎ 서정욱 >저는 그렇게 봐요. 부산이 대구보다는 좀 진보적이잖아요.

◎ 진행자 >그렇긴 한데 거긴 3파전이 아닙니까? 민주당 후보랑 3파전 하면 가능성이 있습니까? 무조건 지는 거 아닌가요?

◎ 서정욱 >저는 진다 봐요. 만약에 부산 북·강서 나오잖아요. 그럼 민주당 후보가, 전재수 의원이 거기 지금 벌써 국회의원이 몇 번인데 어떻게 이깁니까? 그래서 한동훈 전 대표 나올 데가 없죠. 그래도 그나마 거기가...

◎ 진행자 >그나마라고 판단을 하는데 대구 쪽이 차라리 낫지 않느냐 이거죠. 저쪽은 무조건 3파전이라서요. 민주당 지지세도 요샌 특히나 더 굉장히 강세 아닙니까? 거기다가 국힘하고 무소속 후보가 갈리면은 저쪽에서야말로 필패고 이쪽의 이진숙 후보랑 붙으면 한번 붙어볼 만하다, 이런 판단을 하게 되지 않을까요?

◎ 서정욱 >근데 이쪽은 워낙 보수라서요. 아주 보수는 또 한동훈을 비판하잖아요. 한동훈은 약간 중도 보수 내지 중도 쪽으로 이렇게 가야 되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부산에 가서 차라리 민주당 표를 좀 얻고 국민의힘 표를 많이 얻어서. 제가 듣기로는 그렇게 캠프에서 듣고 있어요. 아마 달성군에 나오면...

◎ 진행자 >이기는 걸 중심으로 판단을 하면요. 가능성 측면.

◎ 서정욱 >이기는 데는요. 둘 다 없어요. 제가 보기에 한동훈 둘 다 이길 데 없습니다. (웃음)

◎ 진행자 >그럼 안 나올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는 왜 안 하십니까? (웃음)

◎ 서정욱 >근데 그 캠프에서 자꾸 무조건 나온다 하니까. 한동훈 캠프에서.

◎ 진행자 >저러다 혹시 주저앉는 거 아닙니까?

◎ 서정욱 >아마 안 나와도 정치 생명이 거의 끝날 텐데. 그러니까 아마 나오긴 나올 거예요.

◎ 진행자 >참 못되게 말씀하십니다. (웃음) 한동훈 전 대표랑은 통화하신 적이 없나요?

◎ 서정욱 >제가 처음엔 통화하고 식사도 하고 이렇게 모임을 했죠. 근데 저를 계속 비판하니까 요새는 전화 안 하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여러 번 통화하고 만나기도 했습니다.

◎ 진행자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굉장히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데요. 보시기에 대구 정세 좀 바뀌었습니까?

◎ 서정욱 >저는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안 보고요. 민주당 지지율 봅니다. 민주당 지지율은 아직 대구에서 의미 있는 반등이 없어요.

◎ 진행자 >여론조사 보면 분명한 역전도 나오고 이러지 않습니까?

◎ 서정욱 >그거는 갤럽이나 이런 데서 표본 오차가 많아서 그런 거고요. 아마 제가 알기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보다는 민주당 지지율이 전국적으로도 한 20% 낮지만 대구에선 더 차이가 나요. 따라서 저는 민주당 지지율이 지방선거에 중요하지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 진행자 >그런데 말입니다. 대구 유권자 입장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유권자들에게서 일을 잘한다는 소리가 굉장히 들린다는 얘기를 많이 전언을 해요. 그렇다면 '대통령이 저정도 일하는데'... 대구 유권자 입장에서 제가 추정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워낙 분열돼 있고 엉망이라는 생각을 하면요. '이번에는 한번 완전히 회초리를 들겠다' 혹시 이런 생각은 안 하나요?

◎ 서정욱 >그런 사람 일부 있더라고요. '이번에 화가 나서 김부겸 찍겠다' 이런 사람들이 지금은 많아요. 근데 한번 생각해보세요. 대구까지 무너지면 전국에 경북 남아요. 이렇게 보수를 괴멸시킬 거냐. 또 대구 사람들이 보수의 심장, 중심으로서 지금은 홧김에 김부겸 찍겠다고 해도 마지막에 투표장 가면요. 본능적으로 국민의힘.

◎ 진행자 >너무 안심하시는 거 아닙니까, 서 변호사님?

◎ 서정욱 >너무 안심은 아니고. 너무 절망에 빠지면 안 되니 희망을 줘야죠.

◎ 진행자 >서 변호사 보시기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금 통치 스타일이나 인기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서정욱 >저는 언론이 제대로 비판을 안 하더라고요. 특히 외교 안보. 윤 전 대통령 어디 외국만 가면 오만 트집 잡아서 계속 공격했잖아요.

◎ 진행자 >트집이었습니까?

◎ 서정욱 >저는 그렇게 보는데. 근데 이재명 대통령도 외교 참사나 많았는데 그것도 문제 안 삼고요. 이번에 특히 SBS 언론 노조. 이거는 진짜 언론에 말도 안 되는 압박을 하잖아요. 왜냐하면 조폭 변호인 한 거는 맞잖아요. 근데 그걸 사과하라고 막 그러더라고요. 언론에서 이거는 들고 일어나야 됩니다.

◎ 진행자 >언론이 사실 확인을 위한 노력을 정확히 했느냐. 그거는 만약 안 했다면 굉장히 비판받을 수밖에 없죠. 언론이라고 해서 아무거나 막 써도 되겠습니까? 예를 들어 언론이 대구시장 후보를 아무 근거도 없이 사실 확인도 안 되고 '조폭 연루됐다' 이렇게 쓰면 누군들 가만히 있겠습니까?

◎ 서정욱 >근데 이번에 장영하 변호사는요. '박철민이 20억 줬다'는 이 이야기고. 옛날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재명 대통령이 변호인 이름으로 두 명 올라 있더라' 이 이야기거든요. 변호인 한 거는 맞잖아요. 조카들 둘이.

◎ 진행자 >아까 말씀하신 해외 순방 말입니다. 서 변호사 지금 보시기에도 당시에 윤석열 전 대통령은 그 순방 때 잘했습니까?

◎ 서정욱 >윤 전 대통령은 사소한 거, 엘리자베스 여왕 조문 이런 거 다 했는데 이번에 한번 보세요 이재명 대통령도 캐나다 G7 가가지고 트럼프하고 약속도 안 하고 가버렸잖아요. 참사. UN 총회 가서 연설하는데 김혜경 여사 오지도 않았어요. 여러 가지. 만찬도 안 가고. 이런 거를 언론들이 비판을 잘 안 하더라고요.

◎ 진행자 >잘하는 건 안 보이십니까? (웃음) 어떤 질적 차이. 진짜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물론 패널로 나오셔서 말씀하시는 것도 이해하는데요. 그 질적인 심각한 차이 같은 건 진짜 못 느끼십니까, 아니면 패널이라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겁니까?

◎ 서정욱 >저는 외교는요. 윤 전 대통령이 잘했다고 봐요. 한미 동맹이나 일본 외교나, 오히려. 지금 우리나라가 완전히 국제 왕따 되고 있잖아요. 이번에 호르무즈 해협 푸는데 거기도 12개 나라 중에요. 우리가 처음에 이름이 없었잖아요, 7개 나라 중에. 나중에 들어가지 않았습니까?

◎ 진행자 >뭘 푸는 걸 말씀하십니까?

◎ 서정욱 >7개 나라가.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 통행 성명에 처음엔 없었잖아요. 그다음 날 늦게 붙었죠.

◎ 진행자 >반박하기가 참... (웃음) 잠시만 제가 숙제 좀 하겠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한국갤럽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요.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에게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 조사고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시면 됩니다. 지금 윤리위원회 계속해서 돌아오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법원 판단, 가처분.

◎ 서정욱 >저는 한동훈 전 대표만 안 들어오면 나머지는 비중 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배현진이나 김종혁 그렇게 비중 있는 분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신경 안 쓰고 있습니다. 한동훈만 가처분...

◎ 진행자 >신경을 쓰시건 안 쓰시건 서 변호사님 마음대로 하시는 건데요. 문제는 뭐냐면 그런 판단을 내린 법원은 원래 정당 일에 잘 개입을 하려 그러지 않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불법성이 크니까 저렇게 가처분 신청을 막 인용을 하는데. '그 판단에 대해서는 좀 책임을 져야 하는 거 아닌가' 이런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서정욱 >절차 하자를 지적하는 거는 제가 받아들이는데. 징계가 좀 가혹하다. 비례 원칙 있잖아요. 이런 거는 판사가 사법 적극주의에 개입이 지나치다. 정당이라는 게 자율적이잖아요. 저희가 볼 때는 김종혁 전 최고위원의 발언이 당원들의 자존심을 짓밟고 있는데 탈당 권유를 하든 2년 정지하든 판사가 결정할 문제냐. 법원의 개입이 지나치다 봐요.

◎ 진행자 >똑같은 사안을 완전히 정반대에서 해석하시는데요. 판사가 정당에 사법 불개입,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판단을 내리는 것은 판사가 봐도 워낙 실질적 불법성이 너무 가시적이기 때문에 그런 판단을 했다, 이게 일반적인 해석 아니겠습니까?

◎ 서정욱 >저는 다르게 해석하는데. 이번에 아마 공천을 가처분하면요 그러면 판사가 공천까지 할 겁니까? 저는 무조건 이번에 공천은 가처분 안 된다 보고요. 한동훈 전 대표가 가처분 못한 게 당원 게시판 들통나니까 오히려 저는 못 했다 봐요.

◎ 진행자 >그렇게 보십니까?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어떻게 보십니까?

◎ 서정욱 >저는 이게 큰 악재가 될 거로 봐요. 부동산은 아주 완만하게 상승하면서, 완만하게 거래가 활발하면서, 이렇게 변화가 없어야 돼요. 근데 지금 확 올랐다가 또 조이니까 몇 억씩 떨어지고 있어요. 그리고 보유세는 한 30% 가까이 오르고 있고.

◎ 진행자 >보유세가 오르고 있다고요?

◎ 서정욱 >서울에 공시가가 오르면서 보유세가 오르고. 지금 종부세 대상이 40만 가구 넘어서 50만으로 늘었어요. 세금은 엄청 오르고 또 막 부동산값 널뛰잖아요. 올랐다가, 잡으면 내렸다가, 거래도 없고. 이건 좋은 점수를 못 줘요. 아마 서울에서 고전할 겁니다.

◎ 진행자 >이번 지선 때 말씀이십니까? 이번 지선 때 서울에서 고전한다고요?

◎ 서정욱 >네, 부동산 때문에. 보시죠.

◎ 진행자 >근데 국힘에서도요. 다 좋습니다. 근데 어떤 대안적 대책을 내놓으셔야지 국민들이 판단을 할 텐데요. 아무것도 안 하면서 부동산 문제만 삼아가지고 제가 답답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서정욱 >그거는 저도 공감하는 게 정책을 좀 내놔야 되는데 여의도연구원이나 너무 정책 기능이 무너진 거. 이거는 저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그거는 당에서 더 노력해서 항상 대안을 제시하고 그다음에 비판을 해야죠.

◎ 진행자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은 지도부의 생각과 굉장히 일치합니까? 여러 가지 나와서 하시는 말씀 어떻습니까.

◎ 서정욱 >아마 큰 틀에서는 일치하는데. 다만 표현이 젊은 정치인이 입에 담기도 어려운 표현이잖아요. 이런 거에 대해서는 지도부도 걱정하고 본인도 그렇게 사과했죠. 이번에 조갑제 대표한테 다 사과했죠.

◎ 진행자 >서 변호사는 당에서 일하지는 않으시지만 표현은 거칠긴 마찬가지 아닙니까? 어디 방송 나가서 하시는 게.

◎ 서정욱 >저는 장예찬이나 박민영처럼 그렇게는 안 하지 않습니까. 목소리만 크지. (웃음)

◎ 진행자 >혹시 윤석열 씨에 대한 소식이나 직접 간접적으로 좀 들으십니까? 구치소 안에서.

◎ 서정욱 >반찬 투정 안 한다고 하고요. 그건 아니고요. 생각보다 김건희 여사도 잘 버티고 있고 지금. 오히려 지금도 상당히 당당히 한다.

◎ 진행자 >반찬 투정은 왜 나왔습니까, 그 얘기는 그럼?

◎ 서정욱 >그건 류혁 그분이 제기했는데.

◎ 진행자 >없는 얘기를 만들어내진 않지 않았겠습니까?

◎ 서정욱 >교도관이 워낙 많으니까 하나만 듣고 일반화 시키면 안 되는 거죠. 그런 거는 전혀 없다고 제가 몇 번 확인했고. 아마 지금도 워낙 본인의 행동에 대해서는 당당하게 잘했다고 그러니까. 어떤 사람들은 '생각이 저런가' 이렇게 또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면회 온 사람들도 제가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거든요.

◎ 진행자 >술을 못 드셔서 의기소침해 있다거나 이런 건 없습니까?

◎ 서정욱 >그런 이야기는 안 하고. 다만 지금도 '계엄이 정당하고 거기에 필요했다.'

◎ 진행자 >제가 그걸 여쭤본 건 괜히 그렇게 여쭤본 게 아니고요. 술을 늘 드시는 분들은 술이 딱 끊기면 괴롭지 않습니까?

◎ 서정욱 >제가 알기로는 저도 군대 가봤거든요. 담배는 괴로운데 술은 그렇지 않습니다. 못 마시는 환경 되면 안 마십니다.

◎ 진행자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서정욱 >감사합니다.

◎ 진행자 >서정욱 변호사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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