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 호러쇼’ 케파 감싼 아르테타 감독, “후회하지 않아...다시 돌아가도 기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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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혔다.
하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감쌌다.
그러나 아르테타 감독은 케파를 감쌌다.
경기 후 그는 "나는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 나는 다시 돌아가도 케파를 기용했을 것이다. 나는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 정직하고 공정한 것을 해야 한다. 케파를 다른 선수로 교체하는 것은 그에게도, 팀에게도 매우 불공평한 일이었을 것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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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혔다. 하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감쌌다.
맨체스터 시티는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결승전에서 아스널을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맨시티는 5년 만에 EFL컵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의 주인공은 신예 니코 오라일리였다. 후반전 단 4분 만에 두 골을 몰아치며 아스널을 침몰시켰다. 특히 아스널의 골키퍼 케파의 치명적인 실수를 놓치지 않은 선제골은 승부의 쐐기를 박는 장면이었다. 전반 초반에는 맨시티 수문장 제임스 트래포드가 기적 같은 선방 쇼를 선보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번 우승으로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와 FA컵을 포함한 국내 '트레블' 달성 희망이 생겼다.
반면, 아스널은 믿고 기용했던 케파의 실수로 무너졌다. 맨시티의 백업 골키퍼 트래포드가 선방쇼를 펼친 것과 대비돼 더 뼈아팠다.
그러나 아르테타 감독은 케파를 감쌌다. 경기 후 그는 “나는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 나는 다시 돌아가도 케파를 기용했을 것이다. 나는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 정직하고 공정한 것을 해야 한다. 케파를 다른 선수로 교체하는 것은 그에게도, 팀에게도 매우 불공평한 일이었을 것이다”고 답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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