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의 결단" LG 전 계열사 '사외이사 의장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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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취임 8년 만에 지주사인 ㈜LG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는다.
LG그룹 상장 계열사의 이사회 의장직을 사내이사가 아니라 사외이사에게 맡겨 이사회 독립성을 높이고 견제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LG전자, LG화학 등 주요 상장사 11곳 역시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는 이날 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첫 사외이사 출신 이사회 의장으로 강수진 사외이사(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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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취임 8년 만에 지주사인 ㈜LG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는다.
LG그룹 상장 계열사의 이사회 의장직을 사내이사가 아니라 사외이사에게 맡겨 이사회 독립성을 높이고 견제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LG는 오는 26일 열릴 이사회에서 구 회장 후임으로 사외이사(독립이사)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하는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LG전자, LG화학 등 주요 상장사 11곳 역시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는 이날 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첫 사외이사 출신 이사회 의장으로 강수진 사외이사(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임했다. 강 교수는 2021년 LG전자 이사회에 합류한 이후 내부거래위원회, 감사위원회,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지난달에는 LG화학(조화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을 비롯해 LG디스플레이(오정석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LG에너지솔루션(박진규 고려대 기업산학협력센터 특임교수) 등에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뽑았다. LG이노텍과 LG헬로비전은 2022년부터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나머지 상장사도 이달 안에 이사회를 거쳐 사외이사 의장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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