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 또 삭발, 국힘 삭발 무슨 일? / 새로 명함 판 한동훈, 고양이 등에… / "쇼츠 그만 찍어!" 추다르크 법사위원장 사퇴 [정치톡톡]
【 앵커 】 정치톡톡 시간입니다. 정치부 정태진 기자와 함께 합니다.
【 질문 1 】 첫 번째,<삭발 또 삭발> 지금 보면 삭발한 사람이 한 명이 아닌 것 같은데 무슨 일입니까?
【 기자 】 오늘 국회에선 삭발 시위가 잇따랐습니다.
먼저 한 사람이 머리를 빡빡 밀고 있죠.
바로 포항시장 컷오프된 김병욱 전 국민의힘 의원입니다.
김영환 충북지사에 이어, 컷오프에 항의하며 삭발한 사람이 또 늘어난 겁니다.
【 질문 1-1 】 박형준 부산시장도 삭발했다고요? 왜죠?
【 기자 】 영상 보시면요.
같은 공간인데, 이번엔 박형준 시장이 머리를 또 빡빡 밀고 있습니다.
부산 의원들이 직접 머리를 밀어주기도 했는데요.
공천 관련은 아니고, 부산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삭발에 나선 겁니다.
▶ 박형준 / 부산시장 - "미안합니다. 이런 모습 보여서."
▶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아이고…"
삭발 정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질문 2 】 두 번째 보죠. <OOO>이라 적힌 흰 종이가 있는데, 고양이 등에 올려져 있어요? 이게 뭡니까?
【 기자 】 이 사진 한번 확대해보겠습니다.
자, 한동훈이라고 적혀 있죠.
제명 당한 이후 명함을 파지 않았던 한동훈 전 대표의 새 명함입니다.
▶ 한동훈 / 전 국민의힘 대표 - "제가 제명되고 나서 명함을 못 만들어서 ㅎㅎㅎㅎ"
그런데 보시면 눈에 띄는 게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고 '한동훈' 석 자만 있습니다.
【 질문 2-1 】 제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보면 마치 국정원 요원의 명함 같아요. 진짜 아무것도 없네요. 무슨 의미가 있는 겁니까?
【 기자 】 그동안 한동훈 전 대표로부터 받은 명함을 한번 쭉 모아왔습니다.
보시면요, 법무부장관, 국민의힘 당대표까지 '직함'과 '소속'이 있었지만, 이번엔 없습니다.
한 전 대표 측 핵심관계자는 MBN에 "결국은 아무것도 안 남고 이름 석 자만 남았다는 걸 강조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는 6월 지방선거 무소속 출마 의지를 더 강하게 시사한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 질문 3 】 마지막 키워드는<추다르크 사퇴> 추미애 의원이죠?
【 기자 】 추미애 의원이 국회 법사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습니다.
본격적인 경기지사 도전을 위해선데요.
추 의원, 법사위에서 이른바 추나대전으로 주목받아왔습니다.
▶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 "간사를 왜 안 뽑아줍니까? (추미애) 위원장님 독재입니다."
- "사퇴하세요 당장!"
▶ 추미애 / 국회 법사위원장 - "여기(국민의힘)는 너무 시끄럽게 하니깐요 아니 거기 쳐다보지 마시고."
▶ 국민의힘 의원들 - "뭐 하는 겁니까! !@#$%^&*"
▶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 "범죄자대통령이라고 말한 게 틀렸습니까?"
▶ 추미애 / 국회 법사위원장 - "틀렸습니다. 발언권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쇼츠 찍기 위해서 계속 범죄자 대통령 하는 거야? 쇼츠 그만 찍어!!"
이제 차기 법사위원장이 누가 될지 관심입니다.
【 앵커 】 정태진 기자 수고했습니다.
[ 정태진 기자 jtj@mbn.co.kr ]
영상구성 : 한남선 이우주 그래픽 디자인 : 김수빈 PD : 임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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