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오열도 안 통하나…4년 만의 방송 복귀에 '불후' 게시판 난리

이수민 2026. 3. 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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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수민 기자]

이휘재 / 사진 = KBS 레전드 케이팝 유튜브 채널

방송인 이휘재가 4년 만에 방송 복귀를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대중의 싸늘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의 다음 회차 예고편에서 약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이휘재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방송에서 그는 오랜 공백기 끝에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휘재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고 해당 장면이 예고편을 통해 송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무대에서 이휘재는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선곡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곡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감정 변화와 회한이 담겨 이휘재의 현 상황과 맞물려 더욱 의미심장하게 느껴진다는 반응도 나왔다.

'불후의 명곡' 시청자 게시판 / 사진 = '불후의 명곡' 시청자 게시판 캡처

그러나 그의 오열에도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예고편이 공개된 후 '불후의 명곡' 시청자 게시판에는 '불쾌하다', '극혐', '이휘재가 왜 나오죠?' 등 이휘재를 비난하는 내용의 글이 이어졌다.

앞서 이휘재는 과거 방송 활동 중 부적절한 발언과 태도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어 아내 문정원의 뒷광고 논란, 층간 소음, 놀이동산 장난감 '먹튀' 논란 등 가족 관련 논란도 지속되며 잠정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캐나다에서 거주하며 연예계 은퇴설까지 불거졌던 이휘재는 '불후의 명곡'으로 4년 만에 방송에 나섰다. 긴 공백기를 가진 뒤 다시 무대에 오른 이휘재가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된다. 이휘재가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은 KBS 2TV에서 오는 28일 오후 6시 5분 방송될 예정이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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