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역전극의 시발점, 박창희의 번뜩임 “그 차이는 금방 넘어갈 수 있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창희(179cm, G)가 달라진 올 시즌을 약속했다.
경희대는 23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와의 개막전에서 89-81, 짜릿한 역전승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박창희는 목표에 대해 "동계훈련을 팀원들이 너무 힘들게, 열심히 했다. 똘똘 뭉쳤다. 올해 정말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하며 "오늘(23일)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상대를 물고 늘어지는 그런 경희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희대는 23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와의 개막전에서 89-81, 짜릿한 역전승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전반전에만 10개의 3점슛을 허용, 35-50으로 3쿼터를 시작했다. 위기가 컸지만, 경희대의 집중력은 대단했다. 손현창을 필두로 모두가 공격에 시선을 쏟으며, 전반전과는 다른 내용을 펼친 것. 그 중심에서 박창희(11점 3점슛 3개)는 3점슛은 물론이며 때에 따라서는, 속공 득점으로 에너지를 드높였다.
박창희는 “초반에 상대 슛도 다 들어가고, 우리도 긴장을 많이 했다. 슛이 그러면서 안 들어갔고, 힘들었다. 전반전 끝나고 다 같이 힘들었던 것을 생각하고, 다시 잘해보자고 이야기했다. ‘전반전의 15점 차이는 금방 넘어갈 수 있다’라고 하고 나선 게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전후반의 차이에 대해서는 “수비에서 내가 놓친 게 많았다. 공격보다는 수비를 더 먼저 생각하자고 나선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동계 훈련 기간 슛을 더 보완하고 나섰다. 동료들이 나를 찾으면, ‘그저 큰 생각 없이 자신 있게 쏘자’라는 생각으로 던졌다”라고 짚었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