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생활과 어머니로서 육아생활 병행' 고충 토로한 오사카 나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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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A 1000 마이애미 오픈에서 2회전 탈락한 전 세계 랭킹 1위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테니스 선수 생활과 어머니로서 육아를 병행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4번 우승한 오사카(28)는 지난해 'ASB 클래식'(WTA250)과 '내셔널뱅크 오픈'(WTA1000)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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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A 1000 마이애미 오픈에서 2회전 탈락한 전 세계 랭킹 1위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테니스 선수 생활과 어머니로서 육아를 병행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4번 우승한 오사카(28)는 지난해 'ASB 클래식'(WTA250)과 '내셔널뱅크 오픈'(WTA1000)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US오픈에서는 출산 후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4강에 진출하면서 현재 15까지 세계 랭킹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산마로 오픈 35'(WTA125) 우승 이후로 우승 타이틀과는 인연이 없다. 게다가 출산휴가에서 복귀한 2024년 이후, 톱10 선수 상대로 승리는 겨우 2번밖에 없다.
2023년 7월에 딸을 출산하여 워킹맘으로 활동하는 오사카는 선수 생활과 엄마 역할을 병행하는 것이 어렵다며 그 갈등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지금 상황은 나에게 딜레마이다. 물론 (선수로)뛰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작년에도 말했듯이 딸은 (나에게)정말 소중한 존재이고, 가능한 최고의 어머니가 되고 싶다. 우수한 선수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을 실행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느낀다."

오사카는, 최고 선수로서 계속 투어에서 싸우고 싶다는 의지가 여전히 남아 있다. 육아를 핑계로 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작년에도 말했듯이 1회전에서 (계속)지는 상황이라면 투어에 머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상황에 따라 투어 생활을 계속하지 않을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렇다면 훌륭한 어머니가 되는 길을 선택하고 싶고, 딸 곁에 있고 싶다. 타이틀을 획득하고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그를 위해 딸과 보내는 시간을 크게 희생해야 한다면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
오사카는 찰스턴오픈(WTA500)은 포기하고, 4월부터 시작하는 마드리드오픈(WTA1000), 이탈리아대회(WTA1000), 프랑스오픈(그랜드슬램)에 출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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