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며] 양산시 시 승격 30주년- 김석호(양산본부장)

김석호 2026. 3. 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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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시로 승격된 지 올해로 30년이 됐다.

지난 30년 동안 양산시는 행정 산업 문화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엄청난 발전을 했다.

지난 30년 동안 양산은 그 어느 지자체보다 대단한 발전을 해왔음을 시민들 대부분이 공감하고 있다.

시는 30년 동안 다져온 기초를 토대로 향후 100년을 이어가는 지속가능한 양산을 37만 양산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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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시로 승격된 지 올해로 30년이 됐다. 30년 동안 많은 것이 변했다. 논밭이 아파트 단지 와 공장으로 변해 상전벽해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다. 시는 도농에서 도상공이 됐고 인구도 2배 이상 증가했다. 조선시대인1413년에 양산군으로 이름지어진 후 행정구역도 많은 변화를 했다. 1973년 7월 동래군의 기장, 일광, 장안, 서생, 정관, 철마면 등 6개 면이 양산군에 통합되었다가 1983년 2월에 서생면이 울주군에, 1995년 3월 1일 동부 5개 읍면이 부산시에 각각 편입됐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 형태의 양산시로 승격하면서 양산읍이 중앙, 삼성, 강서동으로 분동됐고 2007년 4월 1일 웅상읍이 서창, 소주, 평산, 덕계동으로 분동되고 웅상출장소가 설치됐다. 2010년 2월 1일 중앙동이 양주동으로 분동돼 현재 양산시의 행정조직은 8국 3담당관 4사업소, 1출장소 13개 읍면동이다.

시 산하 출범기관으로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복지재단, 문화재단 등이 있다. 양산시는 1996년 시 승격 당시 16만 명이던 인구는 현재 37만 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인구 증가의 견인 역할은 인구 12만 명 수용의 양산(물금)신도시와 인구 4만 명 수용의 사송신도시 조성 등이고 웅상지역 대단위 아파트 건립도 한몫을 했다. 예산은 1291억 원에서 1조8000억 원으로 14배가량 증가해 중견 자족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산업단지는 2곳에서 12곳으로 늘어났고 기업체 수는 800여 개 업체에서 2700여 개로 증가해 양산시의 경제 기반을 굳건히 하고 있다.

양산시의 주요 기반 시설인 양산시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양산문화예술회관 등은 2002년에 개관했다. 2008년 1월 양산 양주동과 호포 간을 잇는 부산지하철 2호선이 연장 개통되고 2009년 5월 양산부산대학교 병원이 개원했다. 2010년 5월 양산의 랜드마크인 양산타워 및 주민편익시설, 2011년 9월 웅상종합사회복지관, 2013년 4월 1종 종합박물관인 양산시립박물관이 각각 조성 및 개관됐다. 여기다 2019년 7월 양산비즈니스센터 준공, 2021년 7월 국내 최초 공립힐링 서비스 체험관 ‘숲애서’, 2023년 8월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이 각각 개관됐다. 2023년 12월 물금역에 KTX 정차로 관광산업 연계 및 전국 1일 생활의 편리성을 확보했고 2025년 10월 웅상지역 복합문화공간인 웅상센트럴파크를 준공했다. 여기다 187만㎡의 황산공원, 61만㎡의 가산공원, 91만㎡의 가야진사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남녀노소 3세대가 함께 찾는 황산공원은 연내 지방공원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지난 30년 동안 양산시는 행정 산업 문화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엄청난 발전을 했다. 오는 4월 종합복지허브타운, 10월 사송 복합 커뮤니티 준공에 이어 11월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개통도 하게 된다.

지난 30년 동안 양산은 그 어느 지자체보다 대단한 발전을 해왔음을 시민들 대부분이 공감하고 있다. 양산시는 시민과 함께 꽃피워 온 30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지난 19일 시 비즈니스센터에서 가졌다. 시는 30년 동안 다져온 기초를 토대로 향후 100년을 이어가는 지속가능한 양산을 37만 양산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이어지는 성장과 효율적인 관리로 시민이 행복한 양산시가 되기 위해서는 소통행정과 정치권의 현안 해결은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인의식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석호(양산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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