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로 취업·창업까지”…문경, 청년 외식 인재 키운다

황진호 기자 2026. 3. 2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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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년센터–더본 외식산업개발원 협약
‘청춘식탁’ 통해 사람과 사람 잇는 네트워크 형성
2년간 협력 통해 지역 정착 기반 마련 기대
▲ 문경시청년센터와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문경센터 관계자들이 3월 20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청년센터와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문경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외식 분야 취·창업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협약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경시청년센터는 지난 20일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문경센터와 외식 산업 활성화 및 청년 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외식 분야 인재 양성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컨설팅·멘토링 및 현장 프로그램 공동 운영 △청년 인재 발굴 및 취·창업 정보 연계 △공동 사업 및 행사 기획 △전문가 자문 및 실습 기회 제공 △교육시설 및 인프라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력의 첫 실행 프로그램으로 청년 참여형 외식 프로그램 '청춘식탁'을 오는 3월 21일부터 운영한다. '청춘식탁'은 요리를 매개로 청년 간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들의 참여와 관심이 기대된다.

황지은 문경시청년센터장은 "양 기관이 함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체화하겠다"고 밝혔으며, 김효원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문경센터장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향후 2년간 협력을 이어가며 외식 분야 취·창업 지원과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청년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돕는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