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로 취업·창업까지”…문경, 청년 외식 인재 키운다
‘청춘식탁’ 통해 사람과 사람 잇는 네트워크 형성
2년간 협력 통해 지역 정착 기반 마련 기대

문경시청년센터와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문경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외식 분야 취·창업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협약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경시청년센터는 지난 20일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문경센터와 외식 산업 활성화 및 청년 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외식 분야 인재 양성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컨설팅·멘토링 및 현장 프로그램 공동 운영 △청년 인재 발굴 및 취·창업 정보 연계 △공동 사업 및 행사 기획 △전문가 자문 및 실습 기회 제공 △교육시설 및 인프라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력의 첫 실행 프로그램으로 청년 참여형 외식 프로그램 '청춘식탁'을 오는 3월 21일부터 운영한다. '청춘식탁'은 요리를 매개로 청년 간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들의 참여와 관심이 기대된다.
황지은 문경시청년센터장은 "양 기관이 함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체화하겠다"고 밝혔으며, 김효원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문경센터장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향후 2년간 협력을 이어가며 외식 분야 취·창업 지원과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청년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돕는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