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에서의 마지막 패스" 박주영, 팬들과 함께 한 특별한 은퇴 기념 자선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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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천재' 박주영이 화려한 은퇴식 대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현역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국제구호개발 NGO 비브릿지(BeBridge) 주최로 울산의 한 카페('샬로우 커피')에서 열린 박주영 선수 은퇴 기념 자선 바자회 'Last & First Pass'는 수많은 팬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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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축구 천재' 박주영이 화려한 은퇴식 대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현역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국제구호개발 NGO 비브릿지(BeBridge) 주최로 울산의 한 카페('샬로우 커피')에서 열린 박주영 선수 은퇴 기념 자선 바자회 'Last & First Pass'는 수많은 팬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현역 시절 내내 묵묵히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 온 박주영 선수의 뜻에 따라, 은퇴의 의미를 나눔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바자회 현장 벽면은 박주영 선수가 울산 HD에서 4년 동안 활약하며 입었던 실착 유니폼과 그의 뜻에 동참한 친한 동료 선수들이 기증한 축구화 및 유니폼으로 가득 차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익금 전액은 필리핀 빈민가 지역의 학교 건립 기금으로 기부되어 아이들에게 꿈을 전하는 '첫 번째 패스'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70여 명의 팬들은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자선의 의미에 동참했다. 박주영 선수는 마이크를 잡고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는 그동안 받은 사랑을 축구계 다음 세대에 나누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샬로우 커피'의 장소 협찬과 '펄스나인', '썅떼 화장품'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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