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선수들 국내 리그에 빨리 적응해야 해" 김완수 KB 감독이 밝힌 잔여 경기 키 포인트

[SPORTALKOREA=인천] 이정엽 기자= 김완수 KB 감독은 대표팀에 다녀온 선수들이 국내 리그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3일 인천 중구 도원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6라운드를 치른다.
WKBL 6개 구단은 최근 끝난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으로 인해 약 한 달간 휴식기를 가진 뒤 오랜만에 경기를 치른다.
KB는 이번 대표팀에 허예은, 강이슬, 박지수 3명이 차출되면서 나머지 인원들로 경기를 준비했다. 대표팀 선수들은 어제 단 하루만 호흡을 맞췄다.
김 감독은 "지난 19일에 귀국한 뒤 하루 휴식하고 컨디셔닝을 해서 어제 하루만 전체적으로 호흡을 맞췄다"며 "전체적인 경기 컨디션이 올라오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나머지 선수들은 열심히 연습했기 때문에 대표팀 선수들만 잘하면 된다"며 웃음을 지었다.
김 감독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대표팀과 소속팀의 시스템이 다르고 리그의 환경이나 특징도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허예은은 지난 19일 귀국 인터뷰에서 "대표팀에서의 시스템과 소속팀 시스템이 다르고 판정 콜도 달랐다"고 했다.
김 감독은 "대표팀과 소속팀은 수비 방식을 비롯해 여러 가지가 다르기 때문에 국내 리그 플레이에 빠르게 돌아오고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KB는 지난 박신자컵에서 부상을 당한 이윤미가 팀에 합류했다. 김 감독은 "양지수가 좋지 않으면 이윤미를 5분 정도 기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플랜을 전했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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