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봄 농구’ 쟁탈전…KB, 하나은행 이어 PO 진출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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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PO) 남은 티켓 두 장을 누가 가져갈 것인가.
A매치 브레이크가 끝나고 23일 재개한 여자프로농구(WKBL)의 핵심 키워드다.
시즌 초중반 하나은행이 주도권을 잡았던 여자프로농구는 2월 들어 판도가 바뀌었다.
봄 농구 남은 두 자리(3~4위)싸움은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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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PO) 남은 티켓 두 장을 누가 가져갈 것인가.
A매치 브레이크가 끝나고 23일 재개한 여자프로농구(WKBL)의 핵심 키워드다.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킨 청주 케이비(KB)스타즈와 부천 하나은행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23일 경기 전 기준으로 팀당 3경기 남짓 남았는데, 케이비는 빠르면 이번 주 정규리그 1위가 확정될 수도 있다. 케이비가 1위를 하면 팀 통산 6번째다.
시즌 초중반 하나은행이 주도권을 잡았던 여자프로농구는 2월 들어 판도가 바뀌었다. 케이비가 그 자리를 꿰찼다. 4라운드 4승1패, 5라운드 4승1패 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지수가 살아나면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튀르키예리그에서 올 시즌 복귀한 그는 기대에 못 미쳤는데,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등 하반기 팀의 1위 도약을 이끌었다. 5라운드(5경기) 평균 29분19초를 뛰며 17.8득점 14튄공잡기 3도움주기했다.
벤치 멤버에서 올 시즌 주전으로 거듭난 이채은의 성장도 팀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출전 시간이 지난 시즌 견줘 두 배(평균 27분13초) 늘었다. 특히 3점슛 성공률 리그 전체 1위로, 박지수가 페인트존을 지킨다면 이채은은 팀의 외곽을 책임지고 있다. 여자농구 관계자는 “더 무서워진 강이슬에 허예은까지 올 시즌 케이비는 많은 선수가 고르게 잘하고 있다”고 했다.
봄 농구 남은 두 자리(3~4위)싸움은 치열하다. 3위 용인 삼성생명과 4위 부산 비엔케이(BNK), 5위 아산 우리은행은 0.5~1.5경기 차. 매 시즌 상위권에 있던 우리은행은 위성우 감독 부임(2012~2013시즌) 이후 처음으로 봄 농구에 나서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이명관의 시즌 아웃, 아시아쿼터가 기대에 못 미친 영향이 컸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비엔케이 역시 끝날 때까지 살얼음판을 걸어야 한다. 인천 신한은행은 6위로,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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