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패럴림픽 메달 5개 휩쓴 ‘스마일리’ 김윤지, 포상금 5억 받았다

이소연 기자 2026. 3. 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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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20)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포상금으로 5억 원에 순금 20돈(1800만 원 상당)을 받았다.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은 최근 서울 명동에서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식을 열고 이번 대회 참가 선수 전원에게 특별 포상금 3000만 원과 순금 20돈으로 특별 제작한 메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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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회장이 김윤지 선수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제공)
김윤지(20)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포상금으로 5억 원에 순금 20돈(1800만 원 상당)을 받았다. 김윤지는 이 대회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면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겨울패럴림픽 2관왕에 올랐다. 여기에 은메달 3개를 보태 패럴림픽과 올림픽을 통틀어 한국 선수 한 대회 역대 최다인 메달 5개를 가지고 돌아왔다.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은 최근 서울 명동에서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식을 열고 이번 대회 참가 선수 전원에게 특별 포상금 3000만 원과 순금 20돈으로 특별 제작한 메달을 전달했다. 김윤지는 메달 포상금 4억7000만 원에 특별 포상금을 더해 5억 원을 받았다.

김윤지를 지도한 손성락 장애인노르딕스키 감독(35)은 1억 원, 김한울 코치(37)는 5000만 원을 각각 받았다. 또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 생활을 마친 2018 평창 대회 금메달리스트 신의현(46)과 원유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위원(38)은 순금 10돈으로 된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2012년부터 연맹을 이끌고 있는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43)은 “선수들이 보여준 도전과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선수들이 더욱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소연 기자 always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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