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아저씨라니” 배정남, 근육질 몸매 공개…비결 뭐길래 

최지혜 2026. 3. 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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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정남(42)이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최근 배정남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배정남은 헬스장에서 상의를 벗고 선명한 복근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배정남처럼 복근을 키우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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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이 상의를 벗고 선명한 복근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

배우 배정남(42)이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최근 배정남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배정남은 헬스장에서 상의를 벗고 선명한 복근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그는 "만 42세 아저씨"라면서도 "운동은 꾸준히 한다"고 전했다. 배정남처럼 복근을 키우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복근, 중요한 이유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도 복근에 관심이 많다. 배 근육, 즉 복근이 중요한 이유부터 살펴본다. 복근은 척추를 받치는 복횡근, 척추 회전은 담당하는 내복사근과 외복사근, 왕자 근육이라 불리는 복직근으로 구분된다. 복근이 많을 때의 가장 큰 이점은 배의 내장을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 심장, 간, 폐 등은 갈비뼈가 보호하지만 배에는 내장을 보호하는 뼈가 없다. 복근은 뼈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

복근은 척추 건강에도 이롭다. 허리와 등의 움직임이 불편하면 배의 힘이 부족한 것일 수 있다. 가만히 누워 다리를 구부린 다음 배에 손을 대고 숨을 마셨을 때 배가 부풀기보다 가슴 부위가 상대적으로 많이 움직여진다면 복근이 부족한 것일 수 있다.

복근 힘이 약하면 변비나 빈뇨 등에 걸리기도 쉽다. 대소변을 배설하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심하면 배꼽이나 서혜부로부터 탈장하는 경우도 생긴다. 특정 부위의 복벽이 약해지면서 복압에 의해 장기의 일부가 탈출하는 것이다.

복근 키우는 운동은?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주는 복근을 키우려면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복근 운동은 척추나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에는 턱걸이가 있다. 턱걸이를 실천하면 상체 근육이 강화하면서 복근도 발달한다. 광배근, 승모근, 이두근, 전환근 등 상체 근육을 효과적으로 기를 수 있다. 턱걸이를 할 때는 배와 허리 근육도 동시에 쓰이므로 뱃살이 제거되고 배의 근육이 강화한다.

단, 봉 위로 턱을 올리기 위해 과하게 목을 뒤로 젖히면 경추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자연스러운 목 위치를 유지하면서 동작을 반복해야 한다. 어깨가 귀 쪽으로 올라가면 어깨 부근의 승모근이 과하게 쓰이므로 광배근과 복근 등을 사용하는 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복근 강화 동작에는 레그 레이즈가 있다. 바닥에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팔을 몸 옆에 내려 놓는다. 허리는 바닥에 밀착시킨다. 숨을 들이 마시면서 두 다리를 공중으로 90도까지 들어 올린다. 이때 허리가 뜨지 않게 해야 한다. 이후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다리를 내리면 된다.

복근 운동 후에는 복근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과도한 복근 운동 후에는 복직극이 수축된다. 이 근육을 이완시키지 않으면 갈비뼈가 밑으로 당겨지면서 등뼈가 구부러지고 목뼈가 앞으로 튀어나올 수 있다. 평평한 바닥에 엎드려 양 손바닥으로 바닥을 짚고 상체를 일으켜세우는 코브라자세 등이 도움된다.

최지혜 기자 (jhcho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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