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2000억원 규모 뉴스페이스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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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이 올해 9월까지 2000억원 규모의 뉴스페이스 펀드(4호)를 조성하고, 이를 위한 전문 운용사 선정에 돌입했다.
우주청은 지난 2023년부터 모태펀드 방식으로 뉴스페이스 펀드를 운영해 왔으며, 이달 현재까지 총 3개 펀드(301억원)가 조성돼 11개 우주기업에 약 117억5000만원을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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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산업과 연관 산업 대상 지원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우주항공청이 올해 9월까지 2000억원 규모의 뉴스페이스 펀드(4호)를 조성하고, 이를 위한 전문 운용사 선정에 돌입했다.
운용사 선정은 ‘모태펀드(뉴스페이스 펀드) 2026년 2차 정시 출자사업’ 공고를 통해 진행된다. 구체적인 사항은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자대상 분야는 우주산업과 연관산업이며, 연관산업에는 우주산업과 산업생태계를 공유하고 있는 미래 항공산업, 향후 우주분야로 활용 잠재력이 큰 기술 분야도 포함된다.
우주청은 지난 2023년부터 모태펀드 방식으로 뉴스페이스 펀드를 운영해 왔으며, 이달 현재까지 총 3개 펀드(301억원)가 조성돼 11개 우주기업에 약 117억5000만원을 투자하고 있다.
기존 펀드 규모로는 최근 급증하는 스케일업 단계의 투자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4호 뉴스페이스 펀드 규모를 지난해 81억원에서 올해 2000억원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초기 단계인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성장 단계 기업까지 투자할 계획이다. 펀드는 기업 성장 단계별 투자 수요에 맞춰 소형·중형·대형 펀드로 구성한다.
우주청은 아울러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글로벌 펀드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인 계획수립 후 하반기에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운용사 모집 접수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된다. 운용사 선정은 6월, 펀드 결성은 9월까지 완료하고 이후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오태석 청장은 “우주산업은 대규모 투자와 장기간의 기술개발이 필요한 미래 전략산업”이라며 “뉴스페이스 펀드의 전체 규모를 매년 확대해 민간 투자를 유인하고,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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