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추미애, 법사위원장직을 자기 선거운동에 악용…국힘에 넘겨야”

신현의 객원기자 2026. 3. 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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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6·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직에 도전하기 위해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이 사퇴하자 법사위원장직을 국민의힘에 넘기라고 요구했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추 위원장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자신의 선거운동판으로 악용하다 이제야 물러났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법사위원장직은 즉각 국민의힘에 반환해야 한다"며 "그것이 국회 정상화와 국가 정상화의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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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 폭주, 국회의장·법사위원장 민주 독식하며 열려…양심 있다면 반환해야”

(시사저널=신현의 객원기자)

3월18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요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6·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직에 도전하기 위해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이 사퇴하자 법사위원장직을 국민의힘에 넘기라고 요구했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추 위원장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자신의 선거운동판으로 악용하다 이제야 물러났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입법 폭주의 시작은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민주당이 모두 독식하면서 열렸다"며 "브레이크 없는 입법왜곡 흉기가 된 민주당의 국회가 어떻게 민주주의를 위협하는지 국민은 똑똑히 지켜봤다"고 주장했다.

이어 22대 국회 후반부 원 구성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장을 독식하려 한다고 비판하며 "참으로 말도 안 되는 억지이자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독재 선언"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법사위원장직은 특정 정치인의 도지사 출마를 위한 징검다리나 민주당의 전리품이 될 수 없다며 "사법 파괴의 선봉장이 머물던 자리를 민주당이 계속 고수하는 것은 대국민 선전포고와 다름없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법사위원장직은 즉각 국민의힘에 반환해야 한다"며 "그것이 국회 정상화와 국가 정상화의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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