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추미애, 법사위원장직을 자기 선거운동에 악용…국힘에 넘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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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6·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직에 도전하기 위해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이 사퇴하자 법사위원장직을 국민의힘에 넘기라고 요구했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추 위원장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자신의 선거운동판으로 악용하다 이제야 물러났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법사위원장직은 즉각 국민의힘에 반환해야 한다"며 "그것이 국회 정상화와 국가 정상화의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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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신현의 객원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6·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직에 도전하기 위해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이 사퇴하자 법사위원장직을 국민의힘에 넘기라고 요구했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추 위원장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자신의 선거운동판으로 악용하다 이제야 물러났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입법 폭주의 시작은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민주당이 모두 독식하면서 열렸다"며 "브레이크 없는 입법왜곡 흉기가 된 민주당의 국회가 어떻게 민주주의를 위협하는지 국민은 똑똑히 지켜봤다"고 주장했다.
이어 22대 국회 후반부 원 구성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장을 독식하려 한다고 비판하며 "참으로 말도 안 되는 억지이자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독재 선언"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법사위원장직은 특정 정치인의 도지사 출마를 위한 징검다리나 민주당의 전리품이 될 수 없다며 "사법 파괴의 선봉장이 머물던 자리를 민주당이 계속 고수하는 것은 대국민 선전포고와 다름없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법사위원장직은 즉각 국민의힘에 반환해야 한다"며 "그것이 국회 정상화와 국가 정상화의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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