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방패' 아이언돔 뚫렸다...요격 실패에 핵시설 인근 피해 [앵커리포트]
이스라엘의 미사일 방공망은 촘촘하기로 유명합니다.
방공 시스템 '아이언돔'은 '최강의 방패'로 불리기도 했는데, 최근 그 명성에 흠이 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하늘에서 날아드는 미사일을 향해 요격 미사일이 빠른 속도로 날아갑니다.
섬광 두 개가 만나는가 싶더니 결국, 그대로 땅에 내리꽂힙니다.
현지시간 21일, 이란이 발사한 탄도 미사일 2발이 이스라엘 남부 도시, 디모나와 아라드를 강타했습니다.
디모나는 핵 시설이 있어 가장 방공망이 강력한 곳인데도 이번에 미사일을 허용한 겁니다.
특히 단거리 로켓 요격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던 아이언돔이 뚫렸다는 점이 눈길을 끄는데요.
로켓과 미사일을 공중에서 요격해 둥근 지붕 형태로 방어하는 아이언돔.
90%를 넘는 실전 요격률을 자랑하며 방공체계의 대명사처럼 여겨져 왔습니다.
이스라엘은 '아이언돔'뿐 아니라, 중거리 방어체계 '다윗의 돌팔매' 고고도 요격을 담당하는 '애로우-3'까지, 사거리와 고도에 따라 여러 겹의 방공망을 구축해 왔습니다.
이번에 요격 실패를 인정한 이스라엘이 방공망엔 이상이 없다고 강조했지만, 방공 체계에 대한 우려가 퍼지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YTN 이정섭 (eureka05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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