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아내 향한 애틋함 고백 …“안을 시간 없어” 눈물(동치미)

이정연 기자 2026. 3. 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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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가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3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 영상에는 '난 오늘도 아내 몰래 눈물을 흘린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조재윤, 정태우, 윤서현이 출연해 현실적인 남편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정태우는 가족과의 일상을 언급하며 "패밀리 침대에서 큰아이와 자고, 아내는 둘째와 잤다"고 말했다.

정태우는 2009년 아내 장인희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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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BN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정태우가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3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 영상에는 ‘난 오늘도 아내 몰래 눈물을 흘린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조재윤, 정태우, 윤서현이 출연해 현실적인 남편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정태우는 가족과의 일상을 언급하며 “패밀리 침대에서 큰아이와 자고, 아내는 둘째와 잤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 아내를 안을 시간이 없더라”며 “서럽게 분리수거장에서 울었다”고 고백해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조재윤은 자녀와의 일화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아이를 유치원에 데리러 갔는데 선생님이 ‘연우야, 할아버지 오셨어요’라고 하더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무명 시절을 회상하며 “연봉 130만 원을 받던 때 아이가 태어났다.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다”고 털어놨다.

윤서현 역시 가족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91세 아버지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리를 키워주셨다”며 “지금도 찾아가면 용돈을 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병상에 누운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여 먹먹함을 더했다.

정태우는 2009년 아내 장인희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아내 장인희는 승무원으로 19년간 근무한 뒤 2023년 퇴사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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